라면 67

[컵라면/CJ] 정면승부 - 철판볶음면

[컵라면/CJ] 정면승부 - 철판볶음면 오랜만에 라면 글을 쓴다.다른 라면을 올리려다 시리즈물은 한 번에 올려야 할 듯 해서 정면승부를 올린다. CJ정면승부 4번째 면 요리는 철판볶음면이다. 20년쯤 전, 지금의 대만카스테라나 명랑핫도그처럼 철판요리집이 유행이던 때가 있다.지금은 고급화 된 철판요리집만 남아서 명맥만 이어가는 거 같다.어릴 적 불쇼를 하는 철판요리집을 바라보면서 한 번쯤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결국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그래서 철판볶음면은 어떤 맛일지 상상만 할 뿐이다.야끼우동맛에 불향이 입혀져 있지 않을까? 적당한 궁금함을 가지고 철판볶음면에 도전해본다. 역시나 일관 된 외부 디자인. 이건 맘에 든다. 내용물이다. 5가지 시리즈 중 가장 많아 보인다. 면에 중심을 둔 라면인 만큼,..

[컵라면/CJ] 정면승부 - 정통중화짜장면

[컵라면/CJ] 정면승부 - 정통중화짜장면 CJ정면승부 시리즈의 3번째 도전음식은 짜장면이다. 재작년이었나? 라면업계의 고급중화라면 대결을 겪으면서 짜장라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같은 중화요리인 짬뽕도 괜찮았으니 짜장도 평균 이상할거란 생각으로 조리를 시작한다. 해당 요리사진을 제외하고 외부 디자인은 5개가 다 똑같다. 조리법과 영양성분 등이다.역시 냉장보관하란다. 그리고 얼리면 면이 뭉치거나 끓어질 수 있다고 하니 냉동보관은 지양하자. 면, 건더기, 액상스프, 향미유 4가지 구성품. 짬뽕면보다 더 굵은 면 같다.소스가 묻어야 해서 그런지 더 꼬불꼬불하다. 한국라면 답게 역시나 건더기는 별로 없다. 난 건더기는 신경안쓰니 상관은 없다.(라면 맛을 바꾸는 해물류의 건더기만 아니라면...)양배추, 당근,..

[컵라면/CJ] 정면승부 - 얼큰짬뽕

[컵라면/CJ] 정면승부 - 얼큰짬뽕 정면승부 스윗토마토스파게티에 이은 2번째 면 '얼큰짬뽕'이다.스파게티에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 5개 중 제일 괜찮아 보이는걸 골랐다.(맛보다는 내스타일에 제일 가까운거를 골랐다.)뭐 짬뽕라면은 맵고 짜고 하니 맛없기도 쉽지 않을거다. 깔끔한 외부 조리법, 영양정보, 재료정보.지금보니 냉장보관 하라고 되어있다~!!! 내용물. 건더기, 액상소스, 면이다.스파게티면과는 확실히 다르다. 깔끔한 면. 꼬불한 형태의 면이지만, 튀긴면이랑은 확실히 다른 생면이다. 건더기스프다. 파, 고추, 당근, 오징어가 보인다. 액상스프. 기름기가 꽤 있다. 걸쭉하진 않다.소스에서 짬뽕향이 확 올라온다. 모든 재료를 넣고, 물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전자렌지에 3분30초~4분 동안 돌려준다...

[라면/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추천))

[라면/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추천)) 라면시장의 의외의 강자가 있다. 바로 GS25 편의점 PB라면이다.공화춘 시리즈, 홍라면 시리즈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라면이 많다.오늘 소개할 '오모리김치찌개라면'라면도 GS25에서 의뢰하여 팔도에서 만든 PB라면이다.2015년 출시 당시 신라면을 넘어서, 라면부문 계열매출 1위에 오른 적도 있다.그 인기로 봉지라면도 나오게 되었고, 참치찌개, 부대찌개 등 시리즈 라면도 등장하였다. 참고로 오모리는 식당가에서 뚝배기의 의미로 이용되는게 많은데,정확히는 큰 항아리를 빚을 때 쓰던 말이라고 한다.즉 김치를 넣어두는 큰 항아리를 의미한다. 뭔가 묵은지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다. 깔끔한 포장이다. 포장 뒷면. 식객을 마케팅으로 이용하였다. 내용물이다. 묵직한 김치스..

[라면/오뚜기] 함흥비빔면

[라면/오뚜기] 함흥비빔면 이제 우리나라 날씨는 여름 아니면 겨울이다.사계절이 나라의 자랑거리라더니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점점 두계절화 되어간다.저번주까지 춥더니, 이제 반팔 차림으로 걷고 있다.이렇게 여름이 되면 라면 업체들은 여름 기획 라면을 쏟아낸다.(개인적으로 매년 여름에 볼 수 있는 메밀소바 라면을 기대한다.)특히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라면은 매 여름마다 인기 기획품이다.비빔라면은 팔도에서 나오는 비빔면이 아마 우리나에 비빔라면은 물론 팔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거다.일인자가 있다는건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2인자가 되어도 괜찮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묘한 시장이다.작년 고급짬뽕, 고급짜장 라면 열풍에서 가장 재미를 본 듯한 오뚜기가 일인자 세상인 비빔라면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라면/풀무원] 생라면 매운맛

[라면/풀무원] 생라면 매운맛 저번에 올린 생라면 순한맛에 이어서 이번에는 매운맛을 먹어보았다 (생라면순한맛 포스팅 보기) 순한맛은 녹색, 매운맛을 붉은색 포장. 역시 물은 500ml다. 순한맛과 다르게 다진마늘 1티스푼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미리 말하지만, 다시 먹을때는 다진마늘 1티스푼 넣었는데...큰 차이는 없다. 넣을거면 2~3스푼 넣어라. 면, 건더기, 분말스프 3개로 구성 되어있다. 건더기다. 마늘, 당근, 고추, 표고버섯, 붉은고추가 보인다. 순한맛에는 없던 마늘 슬라이스가 있다. 확실히 순한맛보다 스프가 붉다. 생라면이 자랑하는 면이다. 순한맛과 같은 면이다. 튀기지 않아서 표면이 매끈한게 매력이다. 이제 끓여보자. 4분30초간 끓인다. 완성품. 순한맛과 큰 차이는 모르겠다. 4개 4..

[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면을 말렸다는 생라면을 샀다. (사실 4개 2950원에 할인 판매하길래 구매했다.^^;;) 일반적인 라면은 550ml의 물을 넣는데, 이 라면은 50ml적게 넣는다. 내용물이다. 면, 건더기, 분물스프 3개다. 면에 강점이 있다는 라면 답게 표면이 매끄럽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렸다고 하니, 라면을 익게하는 기포가 면에 없는거 같기도 하다. 건더기다. 뭐...한국라면 답게 건더기가 많지 않다. 사실 난 건더기 별로 안좋아하니 상관없다. 표고버섯, 당근, 파, 고추로 추정된다. 스프다. 뭐...스프다. 끓인다. 건더기와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는다. 조리법 설명에는 면, 분말스프, 건더기라고 되어 있지만, 난 내 라면철학이 있다. 완성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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