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14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48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날이 더워졌다.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식을 찾게된다.차가운 음식하면, 냉면, 중식냉면, 냉모밀, 막국수등 주로 면요리가 먼저 떠오른다.필자는 차가운 면요리 중 함흥냉면이나 막국수를 즐기는편인데, 서식지 부근에 괜찮게 하는 곳이 없다.그래서 메밀국수나 소바집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달려가봤다.샤로수길 끝,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전호메밀국수'집이다.샤로수길 근처 냉모밀전문점을 검색해보면, 생활의 달인에 방영 된 연소바와 이 곳이 뜬다.본인은 원래 연소바에 가려했는데, 동행한 지인의 맛평이 너무 별로라 전호..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낙성대역에서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하기로 했다.종종 갔던 먹태집에 갈까했는데, 지인이 저렴한 호프집을 안다며 그리 가자고 한다.가게 입구에 도착했을때, 속으로 흠칫 했다. 연식이 느껴지는 허름한 외관이...그리 호감형은 아니었다.( 솔직히 지인 추천하지 않았다면, 절대 자발적으로 들어 가진 않았을 술집 분위기였다. )거기다 가게명은, 호프집임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호프광장'~!!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 대로변으로 입구가 2개나 있는 특이한 구조의 호프집이다. >>>> 실내분위기 80~90년대 다방이 생각나는 가게구조와 쇼파다.다소 너저분하나, 외관이나 간판에 비하면 깔끔..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방문한지 조금 된 곳인데, 생각이 나서 리뷰해본다.낙성대역 주변은, 흔한 원룸촌 같은 분위긴데, 음식 맛과 가격대가 괜찮은 식당이 꽤 많이 있다.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는 빵집을 시작으로, 관악구를 대표하는 김밥, 칼국수, 보쌈집 등.여기 거주하는 주민은 참 좋겠단 생각을 많이한다.여튼, 한 때 낙성대에 거주했던 지인과 치맥을 하기로 했다.원래 숯불닭바베큐집을 가려고 했는데, 지인 왈, 더 괜찮은 곳이 있다며 인헌시장 쪽으로 가자고 한다.그렇게해서 인헌시장 끝자락, 동네주민들만 알 듯 한 치킨집, '오펜하우스 봉천1호점'을 방문하게 됐다. >>>> 실내분위기 허름하고 어둑한 외부와 다르게, 내부..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안녕베스남 – 쌀국수,반쎄오,팃커층,파인애플새우볶음밥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안녕베스남 – 쌀국수,반쎄오,팃커층,파인애플볶음밥( 진한국물이 매력적인 차돌양지쌀국수 ) 불과 10년 전만 해도 베트남음식은 한국에선 생소한 음식이었다. 한국보단 오히려 미국에서 베트남음식이 유명했는데, 한국에 베트남음식이 입성한 것도 미국유학을 했던 학생 덕이란 설이 있다. 덕분에, 한국에서 처음 유행한 베트남음식은 현지식이라기보단, 미국식 베트남음식이었다고 한다. ( 마치 한국식 중국요리와 같은 느낌이다. ) 지금은 베트남음식점이 중국집만큼 대중화 되면서, 현지식 베트남음식점이 많이 생겨났다. 그로 인해, 쌀국수만 먹었던 과거와 다르게 반미, 반쎄오 등 다양한 베트남음식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태국이나 인도네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음식점이 늘어나는대 큰 역할을 했다. 서..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백채김치찌개 – 생고기김치찌개,달걀말이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백채김치찌개 – 생고기김치찌개,달걀말이(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김치찌개 체인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이번 식당 리뷰는 '백채김치찌개 낙성대점'이다.체인점인 백채김치찌개는 봉천동(봉리단길)에 본점이 있다.본점을 오픈한지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미 150여개가 넘는 체인점을 가진 김치찌개 최대 프렌차이즈가 됐다.생고기김찌개의 유명세가 꺾였음에도, 그 많은 체인점이 있는걸 보면 맛이 있다는거겠지?궁금증을 가지고 첫 방문을 해본다. 입구에 영업시간 안내가 있다.11~24시까지 영업하고, 23:30분까지 마지막 주문을 받는단다.전 메뉴는 포장가능하고,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한단다.이 곳을 자주 방문한 지인말로는 점심,저녁 항상 손님이..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얼큰,마늘,해물,치즈 4가지 맛의 닭볶음탕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젊은 감성이 넘치는 이곳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가졌다.지인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의 닭볶음탕을 파는 식당이 있다며 거기로 가자고 한다.식사시간에는 대기줄도 있다는, 오늘의 식당은 '도리도리하찌'이다.입구에 와서야, 작년에 방문했던 곳임을 알게됐다.그땐 국물맛도 약하고, 마늘매운맛만 강했는데...지인이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곳이 여기라니...뭐, 그동안 맛이 변했을수도 있으니 한번 더 먹어보자. 영업시간은 12:20~24:50시 까지라고한다.그리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식사시간은 2시간 제한이..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오인자아구찜 – 아귀찜,고르곤피자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오인자아구찜 – 아귀찜,고르곤피자-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인의 부름으로 낙성대에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안그래도 피자를 주는 아구찜집이 있다고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잘됐다.지인은 이미 몇 번 먹어봤다는데, 나쁘지 않다고한다.유경험자가 있으니, 걱정없이 방문해 본다. 아마, 낙성대 인근에서 아구찜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이 여기 '오인자아구찜' 일거다.은근 괜찮은 식당이 많은 곳이 낙성대니, 이곳 맛도 기대가 된다. 영업시간이다. 참고하자. 이런저런 수료증들이 우리를 먼저 맞이한다.맛을 보증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페이퍼들이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4인 입석테이블만 10개가 넘고, 안쪽으로 좌식테일블도 여러개 있다.단체손님이나 ..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소풍가는날 – 밥도둑김밥,샐러드김밥 ((추천))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소풍가는날 – 밥도둑김밥,샐러드김밥 ((추천))( 담백하고 매콤한 계란김밥으로 낙성대 일대를 평정한 김밥집 )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이 갈수록 핫해지고 있다. 많은 식당들이 생겼고, 방송에 방영되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식당수 대비 괜찮은 음식이 나오는 식당의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그 비율은 낙성대역 뒷길이 훨씬 높다. 직장인과 실거주민을 다 만족시켜야 하는 곳이라 맛에서 조금만 뒤떨어지면 오래 영업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꽤나 오랜기간 영업한 식당도 많다. 오늘은 그런 식당 중 한곳을 소개하려한다. 평일점심에도 미리 전화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김밥집인 '소풍가는날'이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순대국에 들어가는 순대와 국물을 공장에서 대량으로 싸게 만들수 있게 되면서, 체인점 형태의 순대국집이 넘쳐나고있다.특히 유명연애인을 앞세우고, '할매'를 넣은 순대국 프렌차이즈가 많다.오늘은 그런 곳의 대표적인 식당 '큰맘할매순대국' 낙성대역점을 리뷰해본다. 순대국 체인점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경쟁력과 24시간 영업한다는 것~!!!이 곳도 24시간 영업을 한다.( 사실 그래서 방문을 했다. 지인과 새벽녘에 술 한잔 할 곳을 찾다가 가게되었다. ) 원목의 의자식 테이블은 어느 체인점이나 동일한듯하다. 관악구에 있는 다른 순대국집을 많이 갔는데, 여기만큼 큰 곳은 못본듯하다. 나름 오픈형 주방이다. 추..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향도장 – 중국집,탕수육,쟁반짜장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향도장 – 중국집,탕수육,쟁반짜장( 동네 중국집의 정석 같은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인헌동에 사는 친구가 짜장면을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면 낙성대로 오라고한다.근처에 맛있는 곳이 있다면 가보지 않을 수 없다.친구 소개로 가게 된 '향도장'은 낙성대역 1번 출구에서 사당역 방향에 있는 텐디건물 근처에 있다.정확히는 인헌시장 옆 대로인 '인헌길'에 위치해 있는데, 낙성대역에는 이 도로와 '봉천로'주변에 맛집이 많다. 배달보다는 홀 전문 중국집 느낌이 난다.홀을 운영하는 중국집은 청결이나 재료에 어느정도 믿음이 간다. 안쪽으로 좌식테이블이 있는 넓은 공간도 있다. 간장, 식초, 고춧가루가 테이블마다 놓여있다. 배달의 민족 앱이나 전화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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