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맛집 2

[사당역/이수역 맛집] 작은피자집 - 피맥 : 페페로니피자,베이컨피자

[사당역/이수역 맛집] 작은피자집 - 피맥 : 페페로니피자,베이컨피자 ( 사당동에서 피맥하기 정말 좋은 곳 ) 사당역에서 대학 선배와 술 한잔 했다. 밀가루를 좋아하는 분이라, 2~3차는 매번 오뎅바에서 소주를 먹거나, 피자집에서 피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코스지만,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겠는가? 이 날도 2차 오뎅을 먹으러 이수역의 조용한 이자카야로 향하는데, 선배 눈에 마음에 드는 식당이 포착됐다. 이름하여 '작은피자집'. 사당역와 이수역 딱 중간에 있는데, 상호와 식당 이미지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곳이었다. 너무 아담하고 간판에 불도 켜지지 않아서, 나는 그냥 지나쳤는데, 선배는 어떻게 그걸 봤는지 모르겠다. (확실히 밀가루라면 환장하는 분은 맞는듯하다.) 아무튼 전혀 예..

[신림동/고시촌 맛집] 레코드피자 - 피맥 : 조각피자,마약옥수수

[신림동/고시촌 맛집] 레코드피자 - 피맥 : 조각피자,마약옥수수 오랜만에 대학동에 거주하는 지인을 보러 고시촌에 갔다. 항상 드는 느낌이지만, 안 좋은 시절을 여기서 보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고시촌은 참 정이 안가는 동네다. 몇 해 살았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마치 군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기에 이만한 동네가 없는데, 참 정이 안간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모든 편의시설이 동네에 다 몰려있는데 말이다. 거기다 이제 신림선이라는 경전철도 생겨서 교통편도 좋아졌지만, 안 좋은 기억이 있는동네는 다시 정이 들기 힘든가 보다. 아무튼, 지인이 부르지 않으면 굳이 갈 일 없는 고시촌에 생맥주를 마시러 갔다가, 괜찮은 피자집이 보여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피자집이름은 '레코드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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