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회 3

[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인 만큼, 저렴한 횟집도 아주 많다. 그 중 오늘 소개할 '해인어시장153 신림점'은 신림역 8번출구에서 관악우체국으로 가는길에 있다. 해인어시장 본점은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도림천방향으로 걸어가면 도림천 옆에 있다. 접근성은 신림점이 좋으나, 손님은 본점이 훨씬 많아서, 대기 하는것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원래 이 곳은 '탐나종합어시장 신림역점'이라는 상호로 운영하던 곳이다. 장소와 인테리어, 수조 등 간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동일한 것을 보니, 해인어시장 본점에서 장사가 잘 되니 이 곳을 인수한듯 하다. ..

[사당역 맛집] 청송산오징어 – 오징어회,오징어통찜 ((추천))

[사당역 맛집] 청송산오징어 – 오징어회,오징어통찜 ((추천)) 오징어가 금징어가 되어가고 있다.생물오징어 1마리가 5000원을 넘을때도 있어서 오징어요리를 해먹는 빈도가 낮아지고 있다.중국어선의 문제다, 기후영향이다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더 불안한 건 이런 현상이 1~2년에 끝나지 않고 지속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서다.고등어 만큼 친숙하고 서민적인 해산물인 오징어도 멀어진다고 생각하니 씁씁하다.금징어가 되어 가격이 비싸진다고 해도 오징어의 매력이 있으니, 안 먹을 순 없다.특히 소주한잔과 함께하는 오징어회나 통찜은 쌀쌀해질때 빠질 수 없는 해산물 안주이다.오늘은 오징어회로 사당역은 물론 범서울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청송산오징어'집을 소개한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

[사당 맛집] 청송산오징어 – 문어숙회

[사당 맛집] 청송산오징어 – 문어숙회 양식이 안 되는 해산물은 고정된 가격을 받기가 어렵다.수온, 파고 등 날씨에 따라 조업량이 천차만별이고, 이는 곧 가격변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조업에 의존하는 오징어나 문어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 크다.고정된 가격에 맞추면 매번 양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싯가'로 판매나는 곳이 많다.이해는 하지만 난 '싯가'로 파는 게 싫다.기본적인 믿음의 문제 일 수 있지만,아무리 싯가라 하더라도 그날의 싯가가 얼만지 정확히 알려줘야 할 거 아닌가?그리고, 무엇보다 싯가라고 하면서 비싸지 않은 곳을 보지 못했다.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물건을 파는 곳이니 이해는 한다.)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싯가로 파는 집은 잘 가지 않지만, 전혀 부담 없이 가는 유일한 곳이 있다.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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