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오첨지 – 오징어불고기,오삼불고기 ((추천)) 중학교때 부터 급식이 시작 된 거 같다.어머니들이 편해지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친구들과 반찬을 나눠 먹던 재미가 없어진 단점도 있었다.그리고 급식은 많은 음식을 한번에 요리하다 보니 맛이 하향평준화 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특히 어린나이에 과하게 맛없는 반찬을 접하면 그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나에게 있어 그런 음식은 코다리조림과 오삼불고기가 대표적이다.그 선입견으로 어른이 된 이후에도 잘 먹지 않았는데오늘 소개할 '오첨지'를 통해 그동안 오삼불고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완전 잊어버렸다.먹을거리 별로 없는 신림역 번화가에서 그나마 맛집이라고 누군가를 데려 갈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된다.(가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