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라면 7

[컵라면/오뚜기] 유부우동 ((추천))

[컵라면/오뚜기] 유부우동 ((추천))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이번에는 오뚜기에서 출시한 '유부우동'을 소개한다. '오뚜기 유부우동'은 큰컵(100g)과 작은컵(62g) 2종류가 있다. 이번리뷰는 큰컵에 대한건데, 2개 다 먹어본 입장에서 면의 굵기와 유부의 크기만 다르고 맛은 완전 동일하다. 동네마트에서 '오뚜기 유부우동' 큰컵은 1550원에 판매중이다. (작은컵은 1050원 정도 했던거 같다.) 유부건더기가 들었다는걸 강조하면서 화상에 주의라하고 한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처음 먹었을때, 혀에 화상입어서 곤욕을 치뤘다. 이지락 이라고 뚜껑이 잘 덮혀 있게 해주는건데, 실용성은 크지 않다. 거기다 전자레인지 조리 할 때는 껍질을 완전 제거..

[라면/오뚜기] 크림진짬뽕 - 봉지라면

[라면/오뚜기] 크림진짬뽕 - 봉지라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오래 묵혀뒀던 라면을 하나 소개하려한다. 코로라 직전에 인플루언서 들 사이에서 진짬뽕으로 크림파스타를 만든게 유명했었다. 그 인기를 등에 없고, 오뚜기에서 진짜 라면으로 출시한 '크림진짬뽕'이다. 고급화 된 라면 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라면이 진짬뽕이고, 추가적인 요리를 했을때 가장 짬뽕스러운 봉지라면도 오뚜기 진짬뽕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진짬뽕의 파생상품에도 관심이 많다. ( 개인적으로 굴진짬뽕 좋아한다. ) 그래서 평소에는 잘먹지 않는 양식스러운 라면이기에도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 치즈, 크림 섞은 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크림진짬뽕의 디자인은 진짬뽕과 유사하면, 오..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 오뚜기의 신선한 라면 조합 )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먹는건 80~90년대에도 있던 문화였다. 필자가 어릴때도 이것저것 넣는게 애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는데, '이 조합 정말 맛있더라'고 전국적으로 소문이 난 건 없었다. 그러다가 온라인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것이 짜파게티+너구리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십수년 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인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있다. 그 이전에는 라면업계에서 이런 조합이 인기를 끌어도 해당 상품을 만들진 않았다. 안만들면 2개 팔릴 라면을, 만들면 1개 밖에 안팔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짜파구리'의 인기가 생각이상으로 높아지자, 농심도 이번에 상품으로 내놓았다.(기대했던거보다 인기는 없..

[라면/오뚜기] 김치라면

[라면/오뚜기] 김치라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이번에 소개 할 라면은 오뚜기에서 나온 '김치라면'이다. 아마 PB제품 라면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라면일거라 생각된다.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내세웠지만, 생각외로 판매률이 높지 않은지, 동네 슈퍼에서는 구경하기 쉽지않다. 그러고 보면 삼양에서도 김치라면을 만들었던거 같은데, 컵라면을 제외하고 '김치'를 넣은 라면이 성공한 케이스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라면에는 항상 김치가 반찬으로 나와서 그럴까? 그것보단 개인적으로 김치의 신맛 때문이지 않나란 생각을 해본다. 하여튼, 필자도 썩 좋아하는 라면은 아니라 라면을 좋아라하면서도 이 라면을 먹은건 2~3번 밖에 없는듯하다. # 상품 정..

[라면/오뚜기] 진짜쫄면 - 비빔라면

[라면/오뚜기] 진짜쫄면 - 비빔라면( 분식점에서 먹던 쫄면은 이제 집에서 먹자 )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라면들이 출시 되고있다.특히 막국수나 쫄면과 같은 시원한 비빔라면이 많은데, 오늘은 오뚜기에서 나온 진짜쫄면 라면을 리뷰하겠다. 주황색의 포장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먹기전에 영양정보를 한번 알아보자.비빔라면이지만, 라면치고는 나트륨이 많지 않다. 그래도 2개면 1일 권장량이 훨씬 초과된다.나트륨만큼이나 포화지방도 높은 편이다. 원재료와 주의사항도 체크하자. 조리방법이다. 구성품은 면, 액체스프, 건더기스프로 총 3가지가 들어있다. 면은 일반라면의 면 보다 1.3~1.5배 정도 두꺼워 보인다. 건더기스프도 한번 살펴보자. 생각보다 건더기는 부..

[라면/오뚜기] 카레라면

[라면/오뚜기] 카레라면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10년전인가? 백세카레라면이라는 걸 처음 만났을때 라면의 신세계를 본 기분이었다.면식이인 나에게는 카레와 밥 만큼이나 카레와 면은 정말 좋은 조합인데 왜 그런 식품은 없는지 궁금하던 때였기 때문이다.그 당시 백세카레라면은 많이 부족한 맛이었지만, 나의 미식욕구를 충종시켜줬기에 많이 먹었다.하지만 부족한 맛 탓인지 사라져버려서 아쉬웠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뚜기 카레라면이 나와서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카레'라면' 이기에 나트륨 함량이 1640mg이나 된다. 하루 권장량의 82%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간단한 조리법이나, 건더기스프는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한다는 걸 유념하자.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

[라면/오뚜기] 함흥비빔면

[라면/오뚜기] 함흥비빔면 이제 우리나라 날씨는 여름 아니면 겨울이다.사계절이 나라의 자랑거리라더니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점점 두계절화 되어간다.저번주까지 춥더니, 이제 반팔 차림으로 걷고 있다.이렇게 여름이 되면 라면 업체들은 여름 기획 라면을 쏟아낸다.(개인적으로 매년 여름에 볼 수 있는 메밀소바 라면을 기대한다.)특히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라면은 매 여름마다 인기 기획품이다.비빔라면은 팔도에서 나오는 비빔면이 아마 우리나에 비빔라면은 물론 팔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거다.일인자가 있다는건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2인자가 되어도 괜찮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묘한 시장이다.작년 고급짬뽕, 고급짜장 라면 열풍에서 가장 재미를 본 듯한 오뚜기가 일인자 세상인 비빔라면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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