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소바 2

[GS25편의점/도시락] 타코야끼가 들어간 야끼소바

[GS25편의점/도시락] 타코야끼가 들어간 야끼소바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제 편의점 도시락은 밥을 넘어 면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도시락 면은 별로 맛이 없어서 잘 먹지 않는데, 야끼소바가 나와서 한번 먹어보았다. 3500원에 야끼소바와 타코야끼도 들어있다면 괜찮은 가격이다. 비주얼 좋다. 야끼소바에 베이컨과 숙주, 가쓰오부시 까지 있으니 뭐 완벽한 조합이다. 얌전하게 2조각 있는 타코야끼 과하게 붉은 생강 절임이다. 전자렌지에 1분20초간 돌린다. 보기에는 좋지만, 전자렌지에 돌리니 생강향이 많아졌다. 적당한 퍽퍽함을 보이는 야끼소바. 베이컨이 있으니 식감이 산다. 음...짜다. 숙주랑 다른걸 같이 먹어도 짠맛을 중화시킬 수 없다. 입 안이 쪼그라 들 거 같..

[상수/홍대 맛집] 풍월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상수/홍대 맛집] 풍월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한국에 빈대떡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코노미야끼가 있고,한국에 비빔국수가 있다면 일본에는 야끼소바가 있겠다.근데 일본만화책을 보면 오코노미야끼는 빈대떡이 주는 위미와 조금 다른 의미로 보였다.일본인 남녀노소 할거 없이 익숙하고 편한 음식으로...빈대떡 보다 오히려 한국의 분식에 가깝게 느껴졌다.오코노미야끼를 해석해봐도 '너가 좋아하는 것을 구워 먹어라' 뭐 그런 뜻이니 얼마나 편한 말인가.거기다 너 좋아하는거면 뭐든 넣어 먹어라는거니 틀에 박혀 있지도 않다.일본에서는 그렇게 편하고 익숙한 음식인데 한국에서는 먹기 쉽지 않다.한국정서에 더 가까운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 입에 맞지 않는지 이유는 모르겠다.그나마 젊은이가 많은 번화가의 일본음식점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