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 4

[부산 서면/서면시장 맛집] 기장손칼국수 - 칼국수,김밥

[부산 서면/서면시장 맛집] 기장손칼국수 - 칼국수,김밥 ( '백종원의3대천왕'에 소개 된, 부산 대표 칼국수집 ) 면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칼국수를 좋아한다. 칼국수도 손칼국수, 들깨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등 종류가 수십개는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시장통에서 파는 시장칼국수다. 진한 멸치육수에 직접 썰어서 울퉁불퉁 면을 넣은 칼국수가 가장 원초적이며 가장 칼국수다운 칼국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표 칼국수가 칼국수 중에선 가장 저렴하기에 서민친화적이라 대하기 편하다.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칼국수를 소개하려한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소개된 서면시장의 '기장손칼국수'집이다. 2016년에 방송 된 '백종원의 3대천왕'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지만, 부산내에서는 이..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공원칼국수 – 물총칼국수,왕만두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공원칼국수 – 물총칼국수,왕만두( 시원한 칼국수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만두가 있는 곳 ) 부산에서 경치 보기 좋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1순위로 금련산과 황령산을 알려준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산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어서 편리하고, 광안대교가 있는 바다쪽 풍경은 물론, 서면 방면의 시내도 볼 수 있기에 경관 보기에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거주민에게는 조금 불편한 존재다. 특히 연제구와 남구를 단절시키는 주역이기에 연제구에 거주했던 나는, 경성대와 부경대가 있는 지금의 부산 2호선 라인은 잘 가지 않았다. 20년을 넘게 살면서 남구쪽에 있는 오륙도나 문화회관, 부산박물관을 한 번도 간 적이 없으니 얼마나 단절..

[신림동 맛집] 손칼국수잘하는집 모리국수 – 손칼국수,수제비,칼제비

[신림동 맛집] 손칼국수잘하는집 모리국수 – 손칼국수,수제비,칼제비 한국음식 중 면을 대표하는건 국수다. 몇 가지 고명을 제외하면 그리 비싼재료가 아니라서 집에서도 손쉽게 끓이며, 밖에서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가 국수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빠른시간에 식사를 해결해 주는 것도 국수이며, 새벽녁에 기차역에서 허기짐을 달랬던 것도 국수다. 하지만 국수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게 된 건 6.25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 이 후이니, 지금은 흔한 모습이 불과 70~80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을 관경일거다. 그리고 그런 추억의 국수도 어른세대의 이야기지, 우리세대의 대표 면은 짜장면이고, 지금의 학생들은 파스타가 대표 면 요리가 아닐까?? 음식만 봐도 인생은 크게 변하지 않는데, 시대는 참 빨리 변하나 보..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 – 손칼국수 ((추천))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 – 손칼국수 ((추천)) 날이 덥지만, 오히려 자전거 라이딩 하기는 좋다.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 아침부터 한강 라이딩을 하다 구리까지 가게 됐다.온 김에 점심이나 먹으려고 근처 식당을 검색해보니 만두로 유명한 집과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눈에 들어왔다.거리가 조금 있으나 면을 더 좋아하기에 칼국수를 먹으러 구리시내까지 간다.멀어 보이지 않았는데, 한강에서 구리경찰서와 구리시청을 지나 한양대구리병원 까지 가는데 30분 넘게 걸렸다.오늘 소개할 식당은 서울에서 무려 150분을 달려가 맛본 '잉꼬칼국수'이다. 11:30분쯤 됐나? 평일 점심식사시간이 시작하기 전 부터 줄을 선다;;;;인기가 엄청나다.줄은 길지만, 면의 경우 회전이 빠르니 기다려본다.상호를 '잉꼬칼국수'로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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