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 4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낙원의소바 - 자루소바,돈까스,네기카츠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낙원의소바 - 자루소바,돈까스,네기카츠 꽤 괜찮은 음식 조합 중 하나가 돈가스와 소바라고 생각한다. 원래 차가운 음식과 기름진 음식이 건강상에는 안 좋다고 하지만, 맛있는 걸 어뜩하것냐. 맛이 좋으니 여름이면 종종 이 조합을 찾는편인데, 보통 이런 구성은 1세대 일식스타일 돈가스와 기성품 소바로 이루어져있다. 그런데 자가제면의 고급 소바와 직접 만드는 돈카츠로 이 구성을 만든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바로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낙원의소바' 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낙원의소바'는 대형오피스텔 건물인, 대우디오슈페리움 1층에 위치해 있다. 같이 간 지인 말로는 점시에는 대기 줄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양산/통도사 맛집] 금호정 - 모밀소바,녹두빈대떡

[양산/통도사 맛집] 금호정 - 모밀소바,녹두빈대떡 ( 오픈 전부터 줄서는, 어르신들의 숨은 맛집 ) 통도사 입구에는, 다른 유명 사찰과 비슷하게 건강식을 파는 식당들이 많다. 주로 산채음식이나 한식을 파는데, 의외로 소바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보통 메밀국수집은 번화가나 역주변에 많은데, 사찰 입구에서 소바 메뉴로 인기를 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원래라면 도토리묵집을 가려다가, 빨리가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한다는 말에 급하게 식사장소를 모밀집으로 바꾸었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가정집 느낌의 2층 적벽돌집의 식당이다. 오픈시간이 되기 전에 갔는데, 이미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식당입구에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48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날이 더워졌다.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식을 찾게된다.차가운 음식하면, 냉면, 중식냉면, 냉모밀, 막국수등 주로 면요리가 먼저 떠오른다.필자는 차가운 면요리 중 함흥냉면이나 막국수를 즐기는편인데, 서식지 부근에 괜찮게 하는 곳이 없다.그래서 메밀국수나 소바집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달려가봤다.샤로수길 끝,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전호메밀국수'집이다.샤로수길 근처 냉모밀전문점을 검색해보면, 생활의 달인에 방영 된 연소바와 이 곳이 뜬다.본인은 원래 연소바에 가려했는데, 동행한 지인의 맛평이 너무 별로라 전호..

[라면/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 - 메밀소바

[라면/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 - 메밀소바 자취를 하면서 라면을 많이 먹지만, 가족과 함께 살때는 먹고 싶어도 못 먹던게 라면이다.몸에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베이비붐 시대 어른들은 라면이 엄청난 정크푸드라 생각하나보다.헌데, 여름이 되면 눈치보지 않고 먹는 라면이 있었다.바로 메밀소바 라면이다.면을 튀기지 않아서 그런가? 메밀소바는 라면이라도 별 거부감 없이 끓여주셨다.그때는 가장 유명한 라면브랜드에서만 나왔고, 그것도 여름한정이라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건 아니었다.식당에서 파는 소바와 비할바는 못되지만, 라면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그런 기억덕에 여름만 되면 꼭 먹는게 메밀소바라면이다.매년 먹던 브랜드가 아닌 풀무원에서 동일한 컨셉의 라면이 나왔다고 해서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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