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맛집 2

[문래역 맛집] 토방골 - 보쌈, 굴전

[문래역 맛집] 토방골 - 보쌈, 굴전 ( 1996년 개업한, 막걸리 먹기 딱 좋은 곳 ) 지인과 함께, 문래동에 종종 가는 가맥집을 가기로 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이라, 바로 가맥집을 가기는 그렇고해서, 반주가 가능한 식당을 검색해보았다. 주로 치킨이나 삼겹살집이 보였는데, 그런 곳 들을 제치고, 확 눈에 들어오는 식당이 있었다. 바로 보쌈과 전으로 유명한 '토방골'이다. 노포스러운 분위기가 술 마시에는 완벽했다. 지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단번에 OK했고, 토방골에서 만나기로했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토방골은 문래역 3번출구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보인다. 너저분한 노포의 분위기가 식당 외부에서부터 느껴진다. 1996년 부..

[문래역/문래동 맛집] 영일분식 - 비빔칼국수(칼비빔국수),만두

[문래역/문래동 맛집] 영일분식 - 비빔칼국수(칼비빔국수),만두 ( '백종원의3대천왕'과 '맛있는녀석들'에 방영된, 문래동에서 가장 유명 칼국수집 ) 몇 해 전부터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된 곳 중 하나가, 바로 '문래창작촌'이다. 문래동이 핫해진 이유를 말하자면, 젠트리피케이션부터 예술가들의 공간 등 할 얘기가 많지만, 그런건 차치하고 2가지만 이야기 하겠다. '문래동창작촌'을 찾아가겠다고 네이버나 다음 지도상에 나오는 '문래창작촌'을 가면, 거긴 정말 중대형 공업사 밖에 없다. (아마 그곳에 정부에서 예술가들을 위해서 공간을 주면서, 그런 이름이 붙은것으로 추측한다.) SNS에 나오는 문래동의 이쁜 식당이나 카페는 창작촌의 길건너편이나 창작촌에서 문래역 가는 뒷쪽 골목에 몰려있다. 그리고 문래동의 맛집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