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신림 맛집] 양떼목장 – 양꼬치,깐풍기,마라탕( 합리적인 가격에 양꼬치와 중국요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 10년 전만 해도 양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는 한국인이 많았는데, 이제 양꼬치집은 흔하디 흔한 식당이 되었다. 그런데, 고급 양고기 식당이나 고급 양 부위가 아닌, 일반양꼬치는 사실 어디에서 먹으나 비슷비슷하다. 호주산 램에 쯔란+고추가루 양념을 사용하니 특별히 다를게 없다. 그런 양꼬치에 익숙, 혹은 떨떠름해지면서 양꼬치집에서 파는 중국요리에 오히려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을 봐도 양꼬치 잘 하는 곳에 가자고 하기 보다는 요리 잘하는 양꼬치집에 가자는 사람이 월등히 많다. 그런 추세 때문인지, 이색적인 중국요리를 광고하는 양꼬치집도 늘어나고 있다.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