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육포] 사브작 레드페퍼 스테이크 육포 집에서 맥주 한잔할 때는 간단한 안주가 좋다.대표적인 간편 안주로 감자칩, 소시지, 쥐포를 애용하는데 항상 탐나는 안주는 육포다.적당한 식감에 짭조롬한 간, 적당한 육향+피향이 최고의 맥주 안주다.그러나 생으로 먹어도 비싼 소고기를 여러 번 가공하다 보니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간혹 조금 저렴한 육포를 사면 비닐 씹는듯한 식감에 화가 나기 일수다.그런 경험으로 점점 멀어지는 안주가 육포 같다. 그럼에도 1+1이나 특별할인행사를 한다면, 우선 고려대상이 육포다.청정원 육포도 가격대비 식감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1+1 이벤트를 하기에 바로 구입했다. 단순가공품이라 그런지 영양성분에 대한 안내는 없다. 2중 포장 되어있다. 매운맛 육포지만, 고추씨가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