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3.5점 7

[라면/팔도] 틈새라면 - 빨계떡

[라면/팔도] 틈새라면 - 빨계떡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라면 브랜드 중 하나가 틈새라면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식당이 본인 식당브랜드로 라면을 만들어서 대박을 터트린 가장 유명한 라면이 '틈새라면'이다. 1981년 명동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틈새라면'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끓었다. 지금은 전국적인 라면체인점이 되었고, 라면로 인기를 끓어서 다양한 변종 라면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여러가지 틈새라면 중, 가장 원조인 오리지널 '틈새라면'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매운맛을 강조한 라면인 만큼, 진붉은색과 검은색의 포장이 눈길을 끈다. 다만 라면 사진의 퀄리티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90년대스러운, 조금 옛..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 오뚜기의 신선한 라면 조합 )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먹는건 80~90년대에도 있던 문화였다. 필자가 어릴때도 이것저것 넣는게 애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는데, '이 조합 정말 맛있더라'고 전국적으로 소문이 난 건 없었다. 그러다가 온라인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것이 짜파게티+너구리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십수년 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인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있다. 그 이전에는 라면업계에서 이런 조합이 인기를 끌어도 해당 상품을 만들진 않았다. 안만들면 2개 팔릴 라면을, 만들면 1개 밖에 안팔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짜파구리'의 인기가 생각이상으로 높아지자, 농심도 이번에 상품으로 내놓았다.(기대했던거보다 인기는 없..

[라면/농심] 굴소스볶음면 - 볶음라면

[라면/농심] 굴소스볶음면 - 볶음라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금은 단종품인 라면을 하나 소개하려한다.작년 겨울, 짧고 굵게, 그리고 뜨겁게 타오르고 사라진 라면이다.매콤한 냉비빔과 짜장이 대부분인 비빔라면계의 판도를 뒤흔들뻔 했던 뜨거운 비빔라면.농심의 '굴소스볶음면'을 뒤늦게 소개한다.( 단종된 걸 소개하는것은...아쉬움 때문? ) >>>> 영양정보/원재료/조리방법 볶음라면이지만, 라면치고 염분함량은 높지않다.반면 지방함량은 꽤 높고, 무엇보다 열량이 아주 높다~!조리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 구성품 1500원대의 프리미엄라면 축에 속하는 라면치곤, 단촐한 구성품이다.면, 후레이크, 볶음소스 3가지가 전부이다. 면은 상당히 굵다.진짬뽕 정도의 굵기, 혹은 그..

[라면/삼양] 한국곰탕면 - 곰탕라면

[라면/삼양] 한국곰탕면 - 곰탕라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라면업계는 '농심'일색에, 몇 개 라면이 시장을 장악하다 싶이 했다.그런데 '꼬꼬면'이 나온 뒤로 새로운 라면이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믿음과 프리미엄 라면을 통한 매출증진 기대가 커지면서라면업계의 '신'풍이 지속되고있다.오늘 소개할 삼양식품의 '한국곰탕면'도 사리곰탕면이 독점했던 곰탕라면의 '신'풍으로 등장했다. '운수 좋은 날이 생각나는 한 그릇'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전국민이 아는 현진건의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을 말하는 거 같은데,내가 알기로 소설 속 김첨지가 사간 건 곰탕이 아니라 '설렁탕'이었고, 결국 마누라는 설렁탕 맛을 보지 못했으니....저 문구가 곰탕면에는 그..

[라면/오뚜기] 카레라면

[라면/오뚜기] 카레라면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10년전인가? 백세카레라면이라는 걸 처음 만났을때 라면의 신세계를 본 기분이었다.면식이인 나에게는 카레와 밥 만큼이나 카레와 면은 정말 좋은 조합인데 왜 그런 식품은 없는지 궁금하던 때였기 때문이다.그 당시 백세카레라면은 많이 부족한 맛이었지만, 나의 미식욕구를 충종시켜줬기에 많이 먹었다.하지만 부족한 맛 탓인지 사라져버려서 아쉬웠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뚜기 카레라면이 나와서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카레'라면' 이기에 나트륨 함량이 1640mg이나 된다. 하루 권장량의 82%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간단한 조리법이나, 건더기스프는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한다는 걸 유념하자.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

[라면/농심] 후루룩칼국수 - 닭칼국수

[라면/농심] 후루룩칼국수 - 닭칼국수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후루룩국수에 이어 후루룩칼국수를 포스팅하겠다.국수보다 칼국수를 좋하는데, 칼국수라면은 한4~5개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다. 그 중 닭칼국수맛은 농심 후루룩칼국수가 유일할 거다. 후루룩 국수에 비하면 상당히 간편한 조리법이다. 라면 치고는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국물은 적게 먹자. 구성품이다. 넓적한게 딱 칼국수 면이다. 애호박이 대부분인 후레이크. 고기 같은 작은 후레이크도 있는데, 맛이 없다. 끓는 물 500ml에 면,스프,후레이크를 다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된다. 완성 된 후루룩칼국수~! 성공하기 쉽지 않은 맑은 국물의 라면.출시 된 맑은 국물 라면 중 개인적으로 후루룩칼국수는 아주 높..

[컵라면/CJ] 정면승부 - 얼큰짬뽕

[컵라면/CJ] 정면승부 - 얼큰짬뽕 정면승부 스윗토마토스파게티에 이은 2번째 면 '얼큰짬뽕'이다.스파게티에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 5개 중 제일 괜찮아 보이는걸 골랐다.(맛보다는 내스타일에 제일 가까운거를 골랐다.)뭐 짬뽕라면은 맵고 짜고 하니 맛없기도 쉽지 않을거다. 깔끔한 외부 조리법, 영양정보, 재료정보.지금보니 냉장보관 하라고 되어있다~!!! 내용물. 건더기, 액상소스, 면이다.스파게티면과는 확실히 다르다. 깔끔한 면. 꼬불한 형태의 면이지만, 튀긴면이랑은 확실히 다른 생면이다. 건더기스프다. 파, 고추, 당근, 오징어가 보인다. 액상스프. 기름기가 꽤 있다. 걸쭉하진 않다.소스에서 짬뽕향이 확 올라온다. 모든 재료를 넣고, 물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전자렌지에 3분30초~4분 동안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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