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추천 9

[컵라면/오뚜기] 유부우동 ((추천))

[컵라면/오뚜기] 유부우동 ((추천))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이번에는 오뚜기에서 출시한 '유부우동'을 소개한다. '오뚜기 유부우동'은 큰컵(100g)과 작은컵(62g) 2종류가 있다. 이번리뷰는 큰컵에 대한건데, 2개 다 먹어본 입장에서 면의 굵기와 유부의 크기만 다르고 맛은 완전 동일하다. 동네마트에서 '오뚜기 유부우동' 큰컵은 1550원에 판매중이다. (작은컵은 1050원 정도 했던거 같다.) 유부건더기가 들었다는걸 강조하면서 화상에 주의라하고 한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처음 먹었을때, 혀에 화상입어서 곤욕을 치뤘다. 이지락 이라고 뚜껑이 잘 덮혀 있게 해주는건데, 실용성은 크지 않다. 거기다 전자레인지 조리 할 때는 껍질을 완전 제거..

[CU편의점/컵라면] 신촌훼드라라면 ((추천))

[CU편의점/컵라면] 신촌훼드라라면 ((추천)) ( 맛있게 맵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라면 ) CU편의점에서,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상호를 만났다. '신촌훼드라라면'. 대학시절, 신촌에서 해장하러 무심코 들어갔다가, 큰 코 다치고 나온 곳이 바로 '훼드라라면'집이다. 그 시절에는 아침까지 술을 먹는 일이 잦아서, 항상 해장 겸 막잔을 했다. 돈이 있는 날에는 '청담동포장마차'에서 콩나물해장국을 먹었고, 돈이 없는 날이면 '신계치'에서 라면을 먹었다. 그러다 하루는 '최류탄해장라면'이라는 작은 간판에 시선이 꽂혔다. 노포라는 명칭보다는, 너구리 소굴이 어울릴 정도의 허름한 식당에 붙어있는 '해장라면'이라는 간판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날 완벽하게 해장 시켜 줄 듯했다. 뭔가에 홀린 듯 식당에 들어가니, 나이..

[라면/농심] 고추장찌개면 ((추천))

[라면/농심] 고추장찌개면 ((추천)) ( 순창고추장을 사용한, 집바감성 라면. )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 고추장찌개면 : 1350원 ] 나온지 2~3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하는 농심의 '고추장찌개면'이다. 맛에 비해 생각보다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는 라면이다. 하지만, 필자는 1~2달에 1번은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라면이라 리뷰를 남겨본다. # 상품 정보 칼로리는 여타 라면과 비슷한데, 고추장을 사용해서 그런지 나트륨이 높다. 조리법은 물500ml를 끓인 뒤,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된다. 여기서 조심할 점은, 고추장양념소스는 조리가 끝난 뒤, 불을 끄고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 상품 구성품 나름 고가..

[생라면/풀무원] 생가득 '돈코츠라멘' ((추천))

[생라면/풀무원] 생가득 '돈코츠라멘' ((추천))( 돈코츠라멘 열풍의 선두주자 )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라면업계에도 나름의 유행이 있어 보인다.작년 쯤 시작 된 일본라멘의 라면화 열풍은 이제 조금 잠잠해 진듯하나,다양한 라멘 중 돈코츠라멘 위주로 제품이 나온 걸 보면, 라멘의 라면화는 계속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돈코츠라멘은 돼지육수를 베이스로 한 라멘인데, 소유나 미소라멘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튀긴 면을 사용하는 라면보다는 생면을 사용하는 생라면이 돈코츠육수와 잘 어울리 같아서,오늘은 풀무원에서 만든 생라면인 '생가득 돈코츠라멘'을 소개한다. 1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다.생면을 사용했기에, 2분 만에 조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영양성분..

[라면/오뚜기] 굴진짬뽕 ((추천))

[라면/오뚜기] 굴진짬뽕 ((추천))( 굴에 대한 거부감 없게 굴짬뽕을 잘 표현했다.) 부쩍 새로운 라면이 늘어나고 있다. 맛보지 못했던 라면을 먹을 수 있기에 행복한 현상이지만, 맛만 보이고 없어지는 신품라면도 많아서 안타깝다. 그리고, 라면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봉지 단위로 라면을 구매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거다. 웬만한 슈퍼에서는 다 멀티팩으로 팔고 있다. 그럴수록 소비자는 보수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새로운 제품을 많이 내놓으면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맛을 알아야 4봉지던 5봉지던 한번에 살껀데 말이다. 헌데, 신품 라면 중 유일하게 멀티팩으로 구매한 라면이 있다.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굴진짬뽕'이다. 진짬뽕에 이은 또 다른 고급짬뽕라면인데, 하얀국물라면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라면/농심] 얼큰장칼국수 ((추천))

[라면/농심] 얼큰장칼국수 ((추천)) 면을 정말 좋아하기에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 항상 도전하는 편인데...요즘은 신제품 출품 수에 비해 변화나 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재작년인가? 고급 중식 라면 대결이 오랜만에 온 큰 변화의 마지막이라고 본다.)그래도 도전을 계속하다 보면 꼭 보물 같은 제품을 만나게 되고,오늘 소개할 '얼큰장칼국수'는 오랜만에 만난 보물 같은 라면이다. 근래 나오는 제품들은 다 디자인이 좋다.이 라면도 외부 디자인에서 어떤 맛을 지향하는지 알 수 있다. 글 서두에 말했지만, 이 라면을 상당히 좋게 소개 한 이유 중 하나가 면이다.다이아몬드 모양의 특제 칼국수 면이라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기업인 농심에게 이번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 면에 확실히 심혈을 기울인 ..

[컵라면/CJ] 얼큰육개장면 ((추천))

[컵라면/CJ] 얼큰육개장면 ((추천)) 이제 정면승부 시리즈의 마지막 면 인 '얼큰육개장'이다. 나름 괜찮았던 얼큰짬뽕과 같은 '얼큰'을 내세우고 있다.육개장을 내세우는 기존 라면 중 사실 우리가 먹는 육개장 맛을 내는 라면은 없다고 할 수 있다.소고기 조각 조금 넣었다고 육개장은 아닌 것을...정면승부 국물면은 나름 괜찮았던 만큼 기대를 하고 먹어본다. 육개장과 세프의 캐릭터가 안 어울리지만, 육개장 사진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양지육수와 고추다진양념으로 맛을 냈다고 하니, 육개장에 가까울 거 같다. 조리법이다. 모든 구성품을 넣고 뜨거운물을 붓는다.끓이는 면이기에 전자렌지에서 4분간 돌려준다. 영양성분과 재료다. 나트륨 함량을 보고 깜짝 놀랐다.국물까지 다 먹으면 하루치 나트륨양을 넘어선다;;..

[라면/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추천))

[라면/GS25]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추천)) 라면시장의 의외의 강자가 있다. 바로 GS25 편의점 PB라면이다.공화춘 시리즈, 홍라면 시리즈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라면이 많다.오늘 소개할 '오모리김치찌개라면'라면도 GS25에서 의뢰하여 팔도에서 만든 PB라면이다.2015년 출시 당시 신라면을 넘어서, 라면부문 계열매출 1위에 오른 적도 있다.그 인기로 봉지라면도 나오게 되었고, 참치찌개, 부대찌개 등 시리즈 라면도 등장하였다. 참고로 오모리는 식당가에서 뚝배기의 의미로 이용되는게 많은데,정확히는 큰 항아리를 빚을 때 쓰던 말이라고 한다.즉 김치를 넣어두는 큰 항아리를 의미한다. 뭔가 묵은지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다. 깔끔한 포장이다. 포장 뒷면. 식객을 마케팅으로 이용하였다. 내용물이다. 묵직한 김치스..

[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면을 말렸다는 생라면을 샀다. (사실 4개 2950원에 할인 판매하길래 구매했다.^^;;) 일반적인 라면은 550ml의 물을 넣는데, 이 라면은 50ml적게 넣는다. 내용물이다. 면, 건더기, 분물스프 3개다. 면에 강점이 있다는 라면 답게 표면이 매끄럽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렸다고 하니, 라면을 익게하는 기포가 면에 없는거 같기도 하다. 건더기다. 뭐...한국라면 답게 건더기가 많지 않다. 사실 난 건더기 별로 안좋아하니 상관없다. 표고버섯, 당근, 파, 고추로 추정된다. 스프다. 뭐...스프다. 끓인다. 건더기와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는다. 조리법 설명에는 면, 분말스프, 건더기라고 되어 있지만, 난 내 라면철학이 있다. 완성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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