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라면/풀무원] 생라면 순한맛 ((추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면을 말렸다는 생라면을 샀다.

(사실 4개 2950원에 할인 판매하길래 구매했다.^^;;)

일반적인 라면은 550ml의 물을 넣는데, 이 라면은 50ml적게 넣는다.

내용물이다. 면, 건더기, 분물스프 3개다.

면에 강점이 있다는 라면 답게 표면이 매끄럽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렸다고 하니, 라면을 익게하는 기포가 면에 없는거 같기도 하다.

건더기다. 뭐...한국라면 답게 건더기가 많지 않다. 사실 난 건더기 별로 안좋아하니 상관없다.

표고버섯, 당근, 파, 고추로 추정된다.

스프다. 뭐...스프다.

끓인다. 건더기와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는다.

조리법 설명에는 면, 분말스프, 건더기라고 되어 있지만, 난 내 라면철학이 있다.

완성품

확실히 튀기지 않은 면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적다. 마음에 든다.

<가격>

4개 4300원~398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 360kcal

나트륨 : 1540mg (77%)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익숙한 스프에 적은 기름기, 깔끔한 면

면발이 그렇게 탄력적이진 않다. 생면이라 그런가 보다.

국물은 흔히 먹어본 맛이다. 신라면이나 안성탕면 중간쯤? 진라면에 가까운 맛이다. 많이 짜지 않아서 좋다.

건더기는 특별한거 없다.

익숙한 맛과 깔끔한 면이 조화가 된다. 면에 국믈도 적당히 스며들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조금만 더 면발의 탄력이 있었으면 하는점과 약간 양이 적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