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 2

[신림역 맛집] 갈비촌 – 고기집,소고기(차돌박이,등심,갈빗살)

[신림역 맛집] 갈비촌 – 고기집,소고기(차돌박이,등심,갈빗살) 신림역은 이용하는 연령대의 특성 등으로 서울치고 저렴한 가게가 많다.특히 고기집이 매우 저렴한데, 관악구를 중심으로 널리 퍼지고 있는 엉터리생고기가 대표적이다.뭐 돼지고기야 비싸도 1인분에 1만원 전후면 먹을 수 있지만, 소고기는 기본 가격이 비싸니 쉽게 먹기 힘들다.한미FTA도 됐고, 호주나 유럽 등 다양한 경로로 소고기가 들어오는데 정작 우리가 느끼는 소고기 가격은 그리 싸지지 않았다.그런 걱정을 털어주는 소고기집이 신림역에 몇 곳 있다.오늘 소개할 '갈비촌'이 대표적인 곳이다.원래 돼지갈비로 유명한 곳이지만, 본인은 주로 소고기모둠을 먹을때 이용한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신림역에서 도림천을 따라 ..

[대학동/고시촌 맛집] 스태미나식당 – 삼겹살

[대학동/고시촌 맛집] 스태미나식당 – 삼겹살 삼겹살은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사실 서민들이 먹게 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특히 삼겹살을 구이로 먹은건 프로판가스가 들어온 1970년대 이후나 가능했을거다.(대중화 될 수 있었던, 더 중요한 경제적 이유가 있는데 길어지니 다음에 쓰겠다.)그전에는 보통 찜이나 수육으로 먹었을거며, 서민은 그거 조차 못 먹으니 탕이나 국밥형태로 접했을거다.식자재로서 돼지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치킨에 맥주, 삼겹에 소주가 대세고 많은 외국인들도 엄지척한다.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을 그동안 외국인들은 몰랐을까?몰랐다기 보다는 피했을거다. 외국에서 돼지는 안심이나 등심류를 즐기지 기름진 부위를 즐기지 않는다.기름으로 인해 햄이나 소세지와 같은 가공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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