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3

[봉천역/봉천 맛집] 우된장 – 등심된장찌개&우삼겹

[봉천역/봉천 맛집] 우된장 – 등심된장찌개&우삼겹( 깔끔한 된장찌개 한상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뒷쪽 골목에는 봉천제일종합시장(봉천시장)이라 불리는 시장이 있다.봉천역쪽은 채소나 고기류를 파는 말그대로 시장이지만, 서울대입구역쪽은 먹자골목에 가깝다.수요미식회 같은 방송에 방영 된 식당도 여러 곳 있을 정도로, 나름 미식가들이 찾는 골목이다.(연륜이 있는 분은 이쪽 골목을, 젊은 분들은 길건너 샤로수길을 많이 찾는 편이다.)필자는 주로 술한잔하러 오는 지역인데, 지인이 괜찮은 된장찌개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오랜만에 봉천시장을 방문했다.사진을 찍어두고 오래 묵혔다 올리는 오늘의 식당은 '우된장 봉천본점'이다.(이 집 바로 옆이 그 유명한 '..

[신림역/신림 맛집] 전주식당 – 냉동삼겹살,된장찌개

[신림역/신림 맛집] 전주식당 – 냉동삼겹살,된장찌개( 냉동삼겹살로 신림을 평정하다. ) 바야흐로 냉동삼겹살의 시대가 왔다. 경제불황 속에서 소득격차가 커지고, 물가는 올라가니 저렴한 냉동삼겹살으로 사람들이 눈을 돌리면서 냉삼의 인기가 시작된 것일까?? 일반적으로 생삼겹살보다 냉동삼겹살이 훨씬 저렴하니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냉삼 맛집이라고 언급되는 식당을 보면 생삼겹살보다 비싼 곳도 꽤 있으니 그게 정답은 아니라고 본다. 그럼 왜일까? 나는 '향수' 때문이라 생각한다. 냉동삼겹살을 먹던 옛 시절을 떠올리며 그 시절의 호황, 성장에 대한 기대 등, 지금 상황에선 찾기 힘든 희망을 과거에서 느끼는 것이다. 상황은 반대지만, 일본 열도가 거품경제 시절을 떠올리며 복고댄스에 빠진 것 처럼 말이다. ..

[선유도역/양평동 맛집] 또순이네 – 된장찌개

[선유도역/양평동 맛집] 또순이네 – 된장찌개( 인생 된장찌개를 만날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인과 함께 된장찌개로 유명한 또순이네를 방문했다. 방송도 많이 탄 곳이라, 인터넷에선 범 서울급 된장찌개로 소개되고 있다.선유도역 근처지만 걷기에는 거리도 좀 되고, 주변에는 회사와 주거공간뿐이라 차를 다고 가는 걸 추천한다. 식당 앞 주차공간은 3~4대 밖에 없지만,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주변 길가나 지하에 재량껏 발렛해주신다. 영업시간이다.식사용 된장찌개는 점심시간인 11:30부터 14:30시 까지만 된다.그 이후 부터는 고기를 먹은 후에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다. 메뉴판 겸 가격표다.또순이네는 된장찌개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기본적으로 소고기 집이다. 작아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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