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 2

[경주버스터미널/경주 맛집] 경춘반점 – 중국집,짜장면,우동(우짜면)

[경주버스터미널/경주 맛집] 경춘반점 – 중국집,짜장면,우동(우짜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급하게 경주를 방문할 일이 있었다.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월요일에 갔기에 도시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했다.일을 마치고 후딱 서울행버스를 예약하고보니,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았다.늦은점심을 해결하려고 경주버스터미널 주변 식당을 찾아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영업중인 식당이 잘 보이지 않았다.별 수 없이, 문을 연 아무 식당이나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 '경춘반점'이다.( 참고로 주차는 주변골목에 눈치껏... ) >>>> 내부분위기 외부는 허름하고, 내부도 너저분하지만, 테이블과 수저만 봐도 나름 청결관리를 하려고 하는 식당임을 알 수 있다.연륜이 있으신 할머니가 웍을 잡으시고 있었..

[경주 맛집] 황남빵 - 황남빵(경주빵)

[경주 맛집] 황남빵 - 황남빵(경주빵)( 80년 전통, 경주빵의 원조 황남빵 ) 국내 여행을 할 때, 경주를 목적지로 떠올린적은 없다. 경주는 그저 수학여행이나, 어르신들 단체여행지 쯤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0년을 전후해서, 관광지로서 경주의 몸값이 많이 올랐다. SNS에는 감성 넘치는 경주사진이 넘쳐나고, '경리단길'이니 '황리단길'이니 하는 먹거리길도 생겼다. 경주를 방문한지 수십년이 지난 나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었는데, 우연히 방문한 경주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문화재와 자연이 어울려져서 힐링과 역사적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매력의 경주에도 아쉬운게 하나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지에는 그곳만의 이색적 음식이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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