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편의점/과자] 노브랜드 '바닐라향 웨이퍼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저렴하면서 맛이 좋다는 '노브랜드' 상품이 핫하다.
이마트에 가야 접할 수 있었던 노브랜드 물건들이, 이제 이마트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주로 과자와 냉동식품이 많은데, 웨이퍼롤 과자가 눈에 띄어서 한번 구매해보았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인도네시아 OEM제품인데,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GMO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입맛이 싹 떨어지지만...솔직히 한국에 GMO가 들어가지 않은 공산품은 거의 없을 거다.
( 제발 한국 정부는 GMO 표기라도 국민이 원하는 방식대로 쫌 바꿔라~!!! )
여튼 과자를 살펴보자.
노브랜드웨이퍼롤은 초코와 바닐라 2가지 맛이 있다.
2개 다 구매하려 했으나, 바닐라 맛을 보고 결정하기로 한다.
제품명을 자세히 보니 바닐라웨이퍼롤이 아니라 바닐라'향' 웨이퍼롤이다.
과자 비주얼은 포장지의 디자인 만큼이나 깔끔하다.
12~13개 정도 들어있으니, 과자 1개 당 100원 쯤 되겠다.
겉 과자는 매우 얇고 부드럽다.
외부 사진처럼 바닐라향 크림이 꽉 차 있지는 않지만, 맛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이다.
[ 가격 ]
1200원
(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한국제품 웨이퍼롤이 비해 맛이 훨씬 못하다.
기본적으로 노골적으로 달거나 짠, 그런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맛이나 향도 대놓고 강력한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데...그래서 이 제품은 내 입맛에 맞지 않다.
세계과자전문점의 천원짜리 동남아 웨이퍼롤 딱 그맛이다.
(인도네시아 OEM이니 당연히 그렇겠지?)
단맛이나 바닐라향이 너무 저돌적이면서, 싼티 난다.
웨이퍼롤 과자를 좋아하는데, 이건 영 별로다. 그냥 롤리폴리나 계속 먹어야겠다.
바닐라향 웨이퍼롤이 맛이 없었기에 당연히 초코웨이퍼롤은 구매하지 않았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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