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하림] 스모크 닭다리
1주일에 못해도 1번은 집에서 맥주를 먹는 거 같다.
오늘도 맥주 한잔 할거니,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소개하겠다.
닭 판매에서 우리나라 1위로 알고 있는 하림에서 나온 '허브를 입힌 스모크 닭다리'다.
7~8호 정도의 작은 닭다리로 추정되는데,
밥 반찬이나 간식으로 먹기는 양념이나 양이 뭐 하고 딱 안주용 같다.
허브를 입혔다고 하는데 닭 다리에 검은색 후추 같은게 허브다.
영양정보와 재료에 대한 정보다.
(자세한건 글 하단에 적어 놓겠다.)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리면 완성된다.
전자렌지 돌리기 전 상태다.
축산물가공유형이 햄이라고 하니 이 상태로 먹어도 될 듯하다.
전자렌지에서 2분 돌렸다.
얇은 부위인 닭다리 아랫부분이 살짝 과하게 익었다.
콜라겐 느낌의 지방질이 그릇으로 나와서 탔다.
매콤한 허브향이 확 올라온다.
닭은 작지만, 다리살은 통통하게 붙어있다.
햄이라 그런지 살 속까지 염지가 되어 있는 거 같아 속살까지 맛있다.
<가격>
27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 165kcal
나트륨 : 600mg (30%)
당류 : 2g (2%)
콜레스테롤 : 120mg (40%)
트랜스지방 : 0g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별미 맥주안주
안주로 정말 괜찮다. 처음 먹은지 1달 쯤 됐는데 벌써 3번이나 사먹었다.
허브향을 입혔다고 하지만, 허브보다는 매콤한 맛이 더 강하다.
살짝 짭조롬하지만, 짠 건 아니다.
훈제치킨 처럼 살 속 까지 염지가 되어 있는지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방성분이 많은지 먹는 동안 손가락에 묻는건 어쩔수 없으나,
콜라겐 성분인지 금방 말라버린다.
가격 대비 양이 조금 적은게 조금 아쉽다.
약간 더 큰 닭을 사용하면 좋겠다.
설명에 나와 있듯이 머스타드소스가 있으면 훨씬 맛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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