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3

[부산 사상역/서부터미널 맛집] 대궐안집 – 갈비탕 (점심특선)

[부산 사상역/서부터미널 맛집] 대궐안집 – 갈비탕 (점심특선)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이번에 소개 할 식당은 '대월안집'이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한우전문점으로, 이름에 걸맞는 큰규모를 자랑한다. 소고기구이를 전문으로 하지만, 이 곳이 유명해진건 점심에만 판매하는 '갈비탕' 때문이다.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가 갈비탕일 정도니, 유명세를 알만하다. 서부버스터미널을 이용할때면 항상 매번 점심시간이 지나서 먹지 못했다가, 드디어 먹게됐다. ( 식당이 많은 사상역이지만, 맛집이 많지 않아서 매번 '합천일류돼지국밥'집만 가곤한다. ) >>>> 편의시설 규모에 맞게 식당 옆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점심이는 갈비탕을 먹는 사람으로 대기를 해야할 정도지만, 주차장이 있..

[봉천역/봉천 맛집] 나주곰탕 – 장터국밥

[봉천역/봉천 맛집] 나주곰탕 – 장터국밥( 5000원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해결하자. ) 간혹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을 보면 의문이 든다. 새벽에는 손님도 별로 없는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이유가 뭘까?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측면이다. 식당에서 비용으로 나가는 가장 큰 부분은 임대료다. 임대료는 하루 1시간 장사하나 24시간 장사하나 고정비라서, 새벽에 손님이 적어도 문을 여는게 훨씬 이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24시간 영업 하는 곳을 보면 김밥천국과 같은 멀티분식집(?)아니면 국밥집이 대부분이다. 전자의 경우 왜 그런지 감이 잘 안 오지만, 후자의 경우는 대충 이유가 떠오른다. 사실 국밥은 패스트푸드이기 때문이다. 육수만 한가득 뽑아놓으면, 새벽이던 아침이던 끓여..

[봉천동 맛집] 논밭골왕갈비탕 – 갈비탕

[봉천동 맛집] 논밭골왕갈비탕 – 갈비탕 지금은 뷔페가 결혼음식이 되어버렸지만, 원래 국수와 갈비탕이 결혼음식이었다.국수만 나오는 결혼식을 본적은 없지만,90년대만 해도 냉면그릇에 당면이 들어가 있는 갈비탕만 나오는 결혼식은 흔했다.특별한 날 먹었던 음식이라는 기억 때문일까? 갈비탕을 좋아한다.예전 결혼식때 처럼 스텐냉면 그릇에 당면이 들어있는 갈비탕 부터도자기 그릇에 삼까지 들어있는 고급스러운 갈비탕도 있지만,사실 갈비탕 맛은 큰 차이가 없다.요리 실력이나 갈비 질이 좋지 않아 질기거나 비린 경우를 제외하고 보면국물자체가 큰 차이 없기 때문이다.그도 그럴것이 갈비탕을 고급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이 흔치 않다.(깡통 갈비탕을 끓여주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할 판이다.)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2가지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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