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편의점/도시락] 자신있다면 볼로네즈파스타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신있다면 시리즈의 붉은색 파스타인 '볼로네즈파스타'이다.
볼로네즈가 무엇인가 했더니 우리가 흔히 하는 미트소스로 보면 된단다.
3800원이면 딱 괜찮은 가격같다.
제품에 대한 안내다.
색감도 비주얼도 아주 좋다.
체다츠즈와 고기완자, 루꼴라, 베이컨, 모짜렐라치즈 등 많은 부재료가 있다.
도시락이라고 하면 당연히 뚜껑을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뚜껑을 제거하지 않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고 한다.
1분20~1분40초 정도 돌리자.
완성 된 파스타.
치즈 들이 잘 녹았다.
스파게티 면이 아닌 굵은 면이라 식감이 참 궁금하다.
잘 비벼주니 이제야 파스타 모양이 난다.
면이 굵은 편인데, 탄력이나 쫄깃한 식감은...썩...뚝뚝 끊어지는 면이다.
고기완자는 불고기 양념 비슷한게 양념이 되어 있어서 이것만 따로 먹어도 좋을 듯하다.
다만, 양념이 된 고기완자가 소스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베이컨이 낫다.
양이 많지 않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다.
소스가 짜서 면보다 밥이랑 더 잘 어울린다.
[ 가격 ]
38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 1000W 1분20초
전자레인지 700W 1분40초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제발 소스 쫌 어떻게 하자.
솔직히 파스타라면 수준보다 살짝 나은 정도의 소스다.
소스에서 노린내?굼내? 같은게 살짝나고 색감에서 느껴지는 칠리향이나 맛은 강하지 않다.
별 맛은 없고 짜서 비호감이지만, 소스에 고기의 씹힘이 느껴지는 건 유일한 장점이다.
면도 굵기나 비주얼은 좋아 보였으나, 탄력이 별로다. 원래 이태리는 파스타면이 이렇게 탄력이 없는걸까?
평양냉면보다 더 쫄깃함이 없어 보인다.
어울리지 않는 고기완자를 빼고 그 가격으로 소스와 면의 퀄리티를 높이자.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듯?, 2개 : 더 저렴해야 다시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더 비싸도 몇 번이고 다시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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