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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안주] 위대한훈제오리 ((추천))

시베리안낙타 2017. 12. 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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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안주] 위대한훈제오리 ((추천))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PB제품이 점점 늘어나는데, 특히 GS25 편의점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인다.

처음에는 괜찮은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오늘은 GS25 편의점의 대표적인 PB제품 중 하나인 위대한 시리즈의 위대한 훈제오리를 소개한다.


제품의 뒷면은 다양한 안내사항으로 가득하다.


조리방법은 3가지나 된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를 돌려도되니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

조리시 훈제오리 외 다른 구성품은 빼고 하라고 한다.


우즉 빈공간은 뭔지 모르겠다.


전체 구성품이다.


기름이 상당히 많은 훈제오리. 생각보다 양은 많아 보인다.


1박스 양인데 1인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양이다.


우선 나눠서 절반은 전자렌지로, 절반은 프라이팬에 요리해 보기로 한다.


조리 전에 부수적인 내용물을 보자.


소스는 들어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무우절임이 있을지는 몰랐다.

정말 이 무절임 덕에 훈제오리에 대한 호감이 확확 올랐다.


양념소스와 허니머스타드소스는 별거 없다. 고기양에 비해 소스양이 조금 적어 보인다.


이게 절반정도의 양인데 전자렌지에 2분30초 동알 돌려줬다.


상당히 많은 기름에 깜짝 놀랐다;;

오리기름은 몸에 좋다고하고 원래 오리는 기름이 많은 걸 알았지만, 훈제오리도 이렇게 많을 주리야.


훈제오리 한상차림이다.


고기 질도 괜찮고, 무우절임과 잘 어울려서 좋다.


개인적으로 소스중에선 머스타드소스가 더 나은듯하다.


남은 절반은 후라이팬에서 요리를 해보았다.


기름이 많아서 금방익는다.


비주얼이 확실히 좋다.


전자렌지로 조리한 것보다 기름이 더 많이 빠진 듯하지만, 여전히 기름이 넘친다.


확실히 직접 불에 닿은 요리법이 훨씬 맛있다.

귀찮아도 후라이팬에 조리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소스를 따로 먹는것 보다 양념소스를 무우절임과 섞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 가격 ]

99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 전자레인지 사용시 : 1000W에서 1분30초 / 800W에서 2분30초

- 프라이팬 사용시 : 달군 팬에서 살짝 굽는다.

- 중탕 조리시 : 포장상태 그대로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가열한다.


[ 성분 ]

중량 : 350g

열량 : 840kcal

탄수화물 : 12g (3.6%)

당류 : 0g (%)

단백질 : 60g (120%)

지방 : 60g (120%)

포화지방 : 2g (132%)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35mg (132%)

나트륨 : 1200mg (60%)

 

[ 주관적 평가 ]

별점

한줄평 : 지금까지 먹은 편의점 안주 중에선 최고다.

1만원의 가격에 이 정도 양과 구성품이라면 만족스럽다.

훈제오리도 맛이 천차만별인데 이 제품은 훈제향이 강하지 않고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릴 정도다.

오리의 상태나 무우절임의 절임정도도 좋고, 오리에서 별 다른 잡내가 없는 것도 좋다.

다만, 위대한 시리즈 닭다리에서 뒷통수를 맞은 적이 있어서, 이 제품도 처음 먹어보고 너무 호평을 주는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위대한 닭다리의 경우 처음 먹고 괜찮아서 2번 더 먹었다가 반은 버렸다.

상품 관리가 안되는건지 닭 상태의 변화가 다른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천차만별이었다.

훈제오리도 닭다리처럼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제품 라인이 아닐까란 두려움이 있지만,

우선은 내가 경험한 선에서 적어본다.

절대 뽑기의 행운이었던게 아니길 빈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듯?2개 : 더 저렴해야 다시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더 비싸도 몇 번이고 다시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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