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 3

[선릉역/역삼동 맛집] 선릉설렁탕 – 곱창전골,두부전

[선릉역/역삼동 맛집] 선릉설렁탕 – 곱창전골,두부전( 24시간 영업하는, 30년 전통의 설렁탕 전문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역삼동에 사는 친구가 한잔하자고 불렀다.늦은 밤이지만, 그래도 강남이라 영업하는 술집이나 가게가 많을주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선릉 주변은 직장이 많아서 오히려 늦게하는 식당은 없었고, 그나마 불켜진 곳은 BAR나 유흥업소, 고급술집 정도였다.동네를 배회하다가 우리가 들어간 곳은 '선릉설렁탕'이란 곳이다.친구가 종종 설렁탕 먹으러 가는곳이라는데, 탕 맛이 나쁘지 않다면 여기 가자고 한다.딱히 문 연곳도 없고, 문 연곳 중 땡기는 곳도 없어서 그리하기로 했다.조금은 후미진 골목에 있는 선릉설렁탕은, 그래도 30년인 넘는 업력을 자랑하고 있다..

[가평/대성리 맛집] 등나무가 – 두부전골

[가평/대성리 맛집] 등나무가 – 두부전골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대학 기말고사가 지나고 휴가철이 다가오는 6월 말이 되면 전국의 계곡은 사람으로 넘칠 것이다.전국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있지만, 지역별로 찾는 계곡이나 휴양지는 따로 있다.특히 서울 대학가에서는 우이동과 대성리, 강촌이 대표적인 MT촌이다.특히 대성리와 강촌은 청량리에서 북한강변을 따라 춘천까지 이어진 구)경춘선을 타고 많이 놀러 가던 곳이다.(새로운 경춘선이 생기면서 추억이 된 강촌역이나 경춘선부지는 현재 자전거 도로로 개발 되어 있는 듯하다.)이제 대학교 MT와 같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유로 경춘선을 찾을 일은 없지만,워크숍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찾곤 한다.예전 같으면 고기를 구워먹고 해장은 대충 라면으로 했겠지만, 나이가 드니 사 먹는 ..

[북창동/시청 맛집] 송원 – 스키야키,샤브샤브 ((추천))

[북창동/시청 맛집] 송원 – 스키야키,샤브샤브 ((추천)) 시청 근처는 문화유적과 볼거리, 회사가 집중되어 있어서 식당이 많다.특히 남대문 가는 길에 있는 북창동에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복어집이나 중국집 등 30~50대 직장인을 위한 가게가 주류다.이런 북창동 식당가에서 조금 조용하게, 데이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한다. 1인 인덕션을 이용해서 조리한다. 샐러드와 김치, 젓갈, 장아찌가 찬으로 나온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딱 2가지 메뉴가 있는데, 찍어 먹는 소스와 나중에 면을 먹을지 볶음밥을 먹을지가 차이 난다.스키야키는 날계란을 풀어서 고기나 채소를 담가 먹는다. 날계란이 비릴것 같지만, 전혀 비리지 않다.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이다. 채소와 고기를 다 먹고 죽 같은 볶음밥을 해주시는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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