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바 3

[이수역 술집] 오뎅판다 이수역점 - 오뎅바 : 어묵,무우,유부주머니

[이수역 술집] 오뎅판다 이수역점 - 오뎅바 : 어묵,무우,유부주머니 서울 내 작은 번화가인 이수역은 동네주민을 대상으로 장사해서 그런지, 술집들이 늦게까지 하지 않는편이다.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새벽까지 놀기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대중교통을 타고 귀가 할 정도로 일찍 마감하는 편이다. 아무튼, 원래 가던 2~3차용 술집도 문을 닫고, 새로운 2~3차용 술집을 뚫으려고 방문한 오뎅바를 소개하려한다. 상호는 '오뎅판다'로, 오뎅을 판다는 말도 되고 오뎅+판다의 말도 되는, 나름 재치있는 네이밍이다. 어디가 본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당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 사당이 나름 오뎅바가 많아서 좋았는데, 이제 몇 개 안남았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

[신림 술집] 오뎅집 모이 – 오뎅바

[신림 술집] 오뎅집 모이 – 오뎅바 오늘 소개할 곳은 신림동 패션문화의 거리에 있는 오뎅바 '오뎅집 모이' 다.따뜻한 국물에 소주한잔은 겨울에 먹는게 정석 같지만,더운 여름 저녁, 오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온도를 즐기면서 먹는 어묵은 또 다른 기분을 선사 해준다. 일본주점 느낌이 나는 외부모습이다. 입구 문을 열면 테이블 몇 개가 있는 룸(?)이 있다.메인 테이블은 문 한개를 더 지나야 있다. 이 곳은 오뎅바 형태의 구조물이 2곳으로 나눠져 있어서더 많은 사람이 자리에서 어묵과 어묵국물을 즐길 수 있다.사진은 입구쪽 오뎅바다. 안쪽 오뎅바.대략 10명 정도 앉을 수 있다. 메뉴판이다.어묵은 1500원이며, 쏘시지,계란,곤약,떡은 1000원이다. 정종가격이 비싸지 않다. 기본 세팅이다.앞그릇 및 국..

[사당 맛집] 오뎅이랑정종 – 오뎅바

[사당 맛집] 오뎅이랑정종 – 오뎅바 서울을 4방위로 나눴을때, 서북부의 홍대와 신촌, 동북부의 건대, 동남부의 강남과 신천 등 권역별 대표 번화가가 있다.그에 비하면 서남부에는 화려한 번화가가 없다.신림과 사당, 이수가 있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시대를 앞서가는 그런 느낌은 없다.그래도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신림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고 저렴한 분위기라면, 사당은 가게마다 가격 편차가 크고 직장인을 위한 분위기다.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시끄러운 신림보다는 연령대가 있는 사당을 찾게 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사당에서 저렴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오뎅바 '오뎅이랑정종'이다. 사당역에서 남태령 방향(남쪽)으로 살짝 내려오면 술집이 쭉 있는 골목이 있다.경기남부권으로 내려가는 버스정류장 앞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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