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사당 술집] 오술차 – 요리주점,바지락술찜,오뎅탕,새우튀김( 모든 안주 590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의 술집 ) 30~50대의 직장인이 사당역 상권의 주 고객층이다보니, 그에 걸맞은 식당과 술집이 많다. 그런 곳은 높은 질이나 맛, 괜찮은 재료를 추구하기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젊은층이 이용하기 조금 부담스럽다. 기본적으로, 사당역 자체가 교통의 요충지라서 집값은 물론, 음식료도 높게 형성 되어있다. 저렴하다고 소문난 사당의 부추삼겹살도, 퀄리티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저렴하다고 불리는 식당도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대충 사당의 물가를 알 수 있다. 그런 사당역에 모든 안주를 5900원에 판다는 술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방문해 보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저렴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