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 2

[신촌 맛집] 곱창이야기 – 소곱창

[신촌 맛집] 곱창이야기 – 소곱창 곱창은 아재들이 소주 한 잔 기울일때 먹는다는 고정관념이 있다.막상 곱창집을 가보면 생각외로 젊은 여자분들이 많다.그 점을 파악한 걸까? 오늘 소개할 '곱창이야기'는 기존 곱창집의 구성은 그대로 따르면서가게에는 젊은 감성을, 곱창에는 비법가루를 뿌려 유명해진 곳이다.그래서 주말 저녁이면 긴 대기줄을 참고 견뎌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외관이다.(네이버 거리뷰 사진임)(다음 로드뷰 사진임) 곱창2인분이다. 떡, 파, 감자와 같이 초벌이 되어있다.떡은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천엽, 간, 육개장(?), 부추무침, 다양한 야채가 기본으로 나온다. 비법가루같은 하얀 가루가 마구 뿌려져있다. 가루를 살짝 먹어보니 짭쪼롬하고 마늘?같은 향이 난다. 잘 구워졌다. 볶음밥을 시켰다. ..

[신촌 맛집] 신촌황소곱창 – 소곱창구이

[신촌 맛집] 신촌황소곱창 – 소곱창구이 대학시절, 지갑 사정상 소곱창은 먹기 쉽지 않은 술안주였다.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곱창 가격이 많이 안 변했으니, 그 당시 체감 가격은 더 비쌌다.직장 다니는 선배를 만나거나 특별한 날에나 먹는 게 소곱창이었다.그래서 곱창 먹는 날은 옷에는 냄새 가득, 속에는 술이 가득했다. 오늘 소개할 '신촌황소곱창'은 대학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다.이제는 번성해서 종로나 신림에도 만날 수 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신촌본점이 최고인 것 같다. 부추, 양파, 감자, 버섯류와 함께 굽는다. 이모님께서 직접 해주신다.특제가루를 뿌려주신다. 뭔진 모르겠다.간, 천엽을 서비스고 리필 가능하다. 간혹 늦게 가면 없을때도 있다. 홉합탕이나 재첩국이 서비스로 나와서 정말 소주 먹기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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