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2

[논현동/신논현역 술집] 기세끼 논현점 – 이자카야,광어사시미

[논현동/신논현역 술집] 기세끼 논현점 – 이자카야,광어사시미( 일본식 룸 포차 ) 홍석천씨가 이태원 골목에서 요식업을 성공하면서 그 일대는 물론 본인도 유명해졌다면, 신논현역이 있는 논현동의 영동시장 골목은 백종원씨가 다양한 식당을 성공시키면서 그 골목과 자신을 지금의 위치에 올라오게 했다. 그 이후 조개찜, 족발, 양꼬치 등 많은 종류의 식당들이 큰 성공을 이루면서 범강남역권의 상권으로 성장한 영동시장은 서울의 유명 먹자골목으로 자리잡았다. 점점 그 면적도 넓어지고 있는데,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다보니 한번 가본 곳이나, 메인골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식당을 선택하기 일수다. 이 날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간단하게 한 잔 더 하려고 이자카야를 찾던 중, 눈앞에 보이는 술집으로 바로 들어갔다. 나중에..

[강남/신논현역 술집] 이로 –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강남/신논현역 술집] 이로 –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강남역은 생활권에서 멀지 않지만 잘 가지 않는다.번화가나 유흥가는 결국 술 먹고 노는 곳이고, 다 비슷한 식당과 술집이 있지만, 동네마다 분위기는 확실히 다르다.이용하는 연령, 직업, 노는 목적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일거다.그런데 왠지 강남역은 정이 없는 느낌이라, 썩 내키는 곳이 아니다.한 블럭 바로 옆에 있는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데...묘하다.가격도 그렇고 분위고도 그렇고 해서 본인이 먼저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지는 않는데,간혹 지인이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면 어느 곳에서 밥을 먹고 술을 먹을지 걱정이 된다.아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지인들은 내가 어디든 식당들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된다.하여튼,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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