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3

[신대방삼거리역/상도동 맛집] 어촌생선구이 – 고등어구이정식,삼치구이

[신대방삼거리역/상도동 맛집] 어촌생선구이 – 고등어정식,삼치구이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인들과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는 성대시장이 있어서 괜찮은 식당이 많은편이다. 다만, 맛이 좋은 식당은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새로운 식당을 트라이 해보기로했다. 근처에 사는 분의 말로, 식사기간이면 대기를 해야할 만큼 줄이 긴 식당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어촌식당 혹은 '어촌생선구이'로 불리는 생선구이 전문점을 소개한다. >>>> 내부분위기 손님은 대부분 동네어르신이다. 어르신 손님이 많은 식당은 맛집일 가능성이 높은데, 대기까지 해야한다면 얼마나 맛이 있다는 것인가!? 맛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주방은 오픈형이고, 테이블과 전체적..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술반장 – 실내포차,삼치구이,조기매운탕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술반장 – 실내포차,삼치구이,조기매운탕( 저렴한 가격, 친근한 이모님, 넉넉한 정이 있는 실내포차 ) 식당이나 술집이나 주 타깃층이 있기 마련이다. 식당을 만들때부터 메인메뉴나 유동인구에 따라 타깃층을 정해서 거기에 맞게 인테리어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의 식당들, 특히 동네식당이나 술집의 경우 주인의 나이대에 맞게 손님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동네의 익숙한 식당이라도 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곳도 많은데, 오늘 소개할 낙성대의 '술반장'이라는 실내포차가 나에게는 그런 곳이다. 동네 어르신들의 모임터 같은 이 곳을,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이 없었다면 갈 일이 없었을 거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동기나 동창들 사이에서 술반장 노릇..

[강남/신논현역 술집] 이로 –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강남/신논현역 술집] 이로 –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강남역은 생활권에서 멀지 않지만 잘 가지 않는다.번화가나 유흥가는 결국 술 먹고 노는 곳이고, 다 비슷한 식당과 술집이 있지만, 동네마다 분위기는 확실히 다르다.이용하는 연령, 직업, 노는 목적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일거다.그런데 왠지 강남역은 정이 없는 느낌이라, 썩 내키는 곳이 아니다.한 블럭 바로 옆에 있는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데...묘하다.가격도 그렇고 분위고도 그렇고 해서 본인이 먼저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지는 않는데,간혹 지인이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면 어느 곳에서 밥을 먹고 술을 먹을지 걱정이 된다.아는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지인들은 내가 어디든 식당들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된다.하여튼, 오늘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