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이수역 맛집] 작은피자집 - 피맥 : 페페로니피자,베이컨피자 ( 사당동에서 피맥하기 정말 좋은 곳 ) 사당역에서 대학 선배와 술 한잔 했다. 밀가루를 좋아하는 분이라, 2~3차는 매번 오뎅바에서 소주를 먹거나, 피자집에서 피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코스지만,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겠는가? 이 날도 2차 오뎅을 먹으러 이수역의 조용한 이자카야로 향하는데, 선배 눈에 마음에 드는 식당이 포착됐다. 이름하여 '작은피자집'. 사당역와 이수역 딱 중간에 있는데, 상호와 식당 이미지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곳이었다. 너무 아담하고 간판에 불도 켜지지 않아서, 나는 그냥 지나쳤는데, 선배는 어떻게 그걸 봤는지 모르겠다. (확실히 밀가루라면 환장하는 분은 맞는듯하다.) 아무튼 전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