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리 2

[부산 해운대 맛집] 금수복국 – 복지리,복까스

[부산 해운대 맛집] 금수복국 – 복지리,복까스( 초원복국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복집 '금수복국' ) 복어에 관해서 소동파는 말했다. '죽음과도 바꿀 맛'이라고 말이다. 복어가 그만큼 맛이 좋다는 말이지만, 죽음을 부를 수 있는 위험한 생선이란 말이기도 하다. 청산가리의 10배가 넘는 강력한 독을 가진 복어는 미량으로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에,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 만 복조리를 할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복어요리는 있는 집 사람들이 먹는 요리란 인식이있다. 그런 인식이 전혀 틀린건 아닌게 황복과 같은 고급 복은 수십만원을 내도 먹기 힘들다. 그러나 복어의 종류가 전세계적으로 100여종이 넘고 한국 일대도 10여종이 되기에, 은복 같이 서민이 즐기기에 부담없는 가격의 복어도 있..

[봉천동/봉천 맛집] 황복 – 복지리,복튀김 ((추천))

[봉천동/봉천 맛집] 황복 – 복지리,복튀김 ((추천))( 속까지 시원해지는 복지리와 보드라운 복튀김 ) 봉천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 꽤 있다. 신림동에 비해서 거주민의 나이대도 높고, 철새 주민이 많지 않기에 맛이 없으면 오래가기 힘든 동네라 그렇다. 거기다 중상층이 많이 사는 서민형 동네기에, 가격대도 높지 않다는 큰 장점이 있다. 오늘은 그런 봉천동 맛집의 특징을 잘 대변하는 복요리전문점 '황복'을 소개하려 한다. 합리적 가격에 깊은 맛을 내는, 아무나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보석 같은 식당이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봉천역에서는 신림역, 관악우체국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야한다.남부순환로와 봉천로 사이 골목에 있어서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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