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2

[사당역/사당 술집] 남도술상 – 한식요리주점

[사당역/사당 술집] 남도술상 – 한식요리주점( 식사와 술상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한정식 형태의 술집 ) 음식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 횟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메인인 회에 전력을 다 하는 곳 보단, 쓰키다시(겉들임음식)가 많이 나오는 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식사 뿐 아니라, 반주를 하거나 술을 먹을때도 안주가 조금씩 여러개 나오는 곳을 좋아하기에, 통영의 다찌집이나 전주 막걸리 한상과 같은 곳이 있으면 환장을 한다. 뭐, 다음 날 카드전표를 보는 내 속도 환장을 한다는게 큰 문제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관악구 주변에는 안주 한상 차림을 꽤 괜찮은 가격에 제공하는 술집이 몇 곳 있다. 구로디지털단지부터 사당까지 2호선 라인을 타고 각 역마다 1개씩은 그런 술집이 있는데, 오늘은 사당에 있는 곳..

[사당역 맛집] 마포본가 – 돼지갈비 ((추천))

[사당역 맛집] 마포본가 – 돼지갈비 ((추천)) 삼겹살은 이제 금겹살이라고 불 릴 정도로 비싼 음식이 되었지만,무한리필 고기집이 이리도 많이 생기고 장사가 되는 걸 보면금겹살의 문제는 돼지가격의 문제인지 유통의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물론 두 원인의 콜라보로 탄생한 금겹살이라 해도매년 증가하는 외국산 삼겹살 양을 보면, 그리고 외국산 삼겹살의 해외가격을 보면유통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냐는 의구심이 강하게 든다.분명 10년 전 쯤에는 생삼겹살 250~300g에 5000원 정도면 먹을 수 있었는데이제 150~200g이 1만원을 훨씬 넘으니...할 말이 없다.그런 가격적 부담이 무한리필 고기집을 더 늘린 것이다.뭐 비록 냉동고기가 대부분이지만,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서민들에겐 축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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