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 - 메밀소바 자취를 하면서 라면을 많이 먹지만, 가족과 함께 살때는 먹고 싶어도 못 먹던게 라면이다.몸에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베이비붐 시대 어른들은 라면이 엄청난 정크푸드라 생각하나보다.헌데, 여름이 되면 눈치보지 않고 먹는 라면이 있었다.바로 메밀소바 라면이다.면을 튀기지 않아서 그런가? 메밀소바는 라면이라도 별 거부감 없이 끓여주셨다.그때는 가장 유명한 라면브랜드에서만 나왔고, 그것도 여름한정이라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건 아니었다.식당에서 파는 소바와 비할바는 못되지만, 라면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그런 기억덕에 여름만 되면 꼭 먹는게 메밀소바라면이다.매년 먹던 브랜드가 아닌 풀무원에서 동일한 컨셉의 라면이 나왔다고 해서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