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술집 2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낙성대역에서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하기로 했다.종종 갔던 먹태집에 갈까했는데, 지인이 저렴한 호프집을 안다며 그리 가자고 한다.가게 입구에 도착했을때, 속으로 흠칫 했다. 연식이 느껴지는 허름한 외관이...그리 호감형은 아니었다.( 솔직히 지인 추천하지 않았다면, 절대 자발적으로 들어 가진 않았을 술집 분위기였다. )거기다 가게명은, 호프집임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호프광장'~!!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 대로변으로 입구가 2개나 있는 특이한 구조의 호프집이다. >>>> 실내분위기 80~90년대 다방이 생각나는 가게구조와 쇼파다.다소 너저분하나, 외관이나 간판에 비하면 깔끔..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술반장 – 실내포차,삼치구이,조기매운탕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술반장 – 실내포차,삼치구이,조기매운탕( 저렴한 가격, 친근한 이모님, 넉넉한 정이 있는 실내포차 ) 식당이나 술집이나 주 타깃층이 있기 마련이다. 식당을 만들때부터 메인메뉴나 유동인구에 따라 타깃층을 정해서 거기에 맞게 인테리어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보통의 식당들, 특히 동네식당이나 술집의 경우 주인의 나이대에 맞게 손님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동네의 익숙한 식당이라도 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곳도 많은데, 오늘 소개할 낙성대의 '술반장'이라는 실내포차가 나에게는 그런 곳이다. 동네 어르신들의 모임터 같은 이 곳을,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이 없었다면 갈 일이 없었을 거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동기나 동창들 사이에서 술반장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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