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맛집 2

[구리 맛집] 아몬드빵집 – 소세지빵,소보루빵,슈크림빵

[구리 맛집] 아몬드빵집 – 소세지빵,소보루빵,슈크림빵 대기업과 프렌차이즈가 판을 치게 되면서못해도 1개씩은 있던 동네빵집을 이제는 보기 힘들어졌다.덕분에 변화와 맛의 일관성을 얻었지만, 정과 다양성을 잃게 됐다. 최근에는 티비프로에 나오는 실력 있는(?) 동네빵집이 다시 생기고 있지만,예전의 동네빵집과 비교해 본다면 나오는 빵이나 향, 지향점이 완전 다르다.한번쯤 어릴 적 향수가 있는 동네빵집을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오늘 소개할 '아몬드빵집'에서 그 향수를 충분히 느끼고 왔다.구리에서 장사하신지 35년은 넘었다고 하니 웬만한 구리시민은 아는 빵집이겠다. 구리의 번화가이자 시장이며, 곱창골목이 있는 돌다리사거리, 수택동에 위치해있다.겉모습만 봐도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 있다. 입..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 – 손칼국수 ((추천))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 – 손칼국수 ((추천)) 날이 덥지만, 오히려 자전거 라이딩 하기는 좋다.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 아침부터 한강 라이딩을 하다 구리까지 가게 됐다.온 김에 점심이나 먹으려고 근처 식당을 검색해보니 만두로 유명한 집과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눈에 들어왔다.거리가 조금 있으나 면을 더 좋아하기에 칼국수를 먹으러 구리시내까지 간다.멀어 보이지 않았는데, 한강에서 구리경찰서와 구리시청을 지나 한양대구리병원 까지 가는데 30분 넘게 걸렸다.오늘 소개할 식당은 서울에서 무려 150분을 달려가 맛본 '잉꼬칼국수'이다. 11:30분쯤 됐나? 평일 점심식사시간이 시작하기 전 부터 줄을 선다;;;;인기가 엄청나다.줄은 길지만, 면의 경우 회전이 빠르니 기다려본다.상호를 '잉꼬칼국수'로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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