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살 2

[사당역 맛집] 혁대장 – 돼지특수부위(뒷고기,뽈살,갈매기살,덜미살)

[사당역 맛집] 혁대장 – 돼지특수부위(뒷고기,뽈살,갈매기살,덜미살) 뒷고기라고 들어보셨는가?특이한 이름인 만큼 어원도 몇가지 설이 있다.첫째, 돼지를 정육하면 부위별로 일정한 모양이나 크기로 자르게 되는데그때 자투리로 남는 부위를 말한다는 설.둘째, 정육업자들이 돼지의 어떤 부위가 은근히 맛있다고 해서몰래 뒤로 빼돌렸다고 해서 뒷고기라고 불린다는 설. 이 있다.지금은 특수부위를 말하는 후자에 무게중심이 있지만, 시작은 첫번째 설이 맞는 거 같다.팔 정도의 양은 안 나오는 부위와 자투리 고기를 섞어서 먹었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기 때문이다.여러 설을 관통하는 부분이 '양이 적다'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뒷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집은 흔치 않다.오늘 소개할 '혁대장'은 오픈 한지는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덕 맛집] 마포정대포 – 갈매기살

[공덕 맛집] 마포정대포 – 갈매기살 마포는 확실히 맛집이 많다. 뭔가 여의도와 종로가 섞여있는 분위기다. 먹자골목도 많고, 족발골목, 전골목 등 먹거리 천지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 될 정도다. 그 많은 식당 중, 갈매기살과 계란불판 인기의 시발점과 같은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마포갈매기의 선구자 '마포정대포'에 방문했다. 자리를 잡으면 불판 주변에 계란물을 부어주신다. 간이 되어있지 않으니, 파채와 김치를 취향껏 계란물에 넣어두자. 계란물은 추가되지 않는다고 한다. 갈매기살 : 1.2만원 (200g) 돼지껍데기 : 7000원 (3장) 돼지갈비 : 1.2만원 (200g) 삼겹살 : 1.2만원 (200g) 11 ~ 02시 영업 총점 : 한줄평 : 친한 사람들과 신나게 떠들면서 갈매기살에 술잔 기울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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