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신논현역 술집] 기세끼 논현점 – 이자카야,광어사시미( 일본식 룸 포차 ) 홍석천씨가 이태원 골목에서 요식업을 성공하면서 그 일대는 물론 본인도 유명해졌다면, 신논현역이 있는 논현동의 영동시장 골목은 백종원씨가 다양한 식당을 성공시키면서 그 골목과 자신을 지금의 위치에 올라오게 했다. 그 이후 조개찜, 족발, 양꼬치 등 많은 종류의 식당들이 큰 성공을 이루면서 범강남역권의 상권으로 성장한 영동시장은 서울의 유명 먹자골목으로 자리잡았다. 점점 그 면적도 넓어지고 있는데,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니다보니 한번 가본 곳이나, 메인골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식당을 선택하기 일수다. 이 날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간단하게 한 잔 더 하려고 이자카야를 찾던 중, 눈앞에 보이는 술집으로 바로 들어갔다.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