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폴바셋 – 커피,룽고,카페라떼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 폴 바셋, 아직 40살도 안 된 젊은 나이지만커피를 즐기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그 이름을 모르는 이 없을거다.(가게명이 사람이름인 걸 모르는 사람은 쫌 있겠지만...)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지 15년쯤 됐고,한국에서 1호점을 낸지 10년도 안돼서 벌써 한국 100호점을 넘었으니, 정말 대단하다.뭐 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인적으로 매일유업이라는 큰 기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이런 성공 가능했을까?(아니 이걸 성공이라고 해야하나? 이름만 빌려주고 로얄티를 받는게...뭐 금전적으로는 성공이겠지만...)블렌딩 실력의 대가든 로스팅의 대가든 뭐든, 고객의 입장에서는 참 묘한 기분이 든다.전문인의 이름과 명성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