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맛집 ]/경기도 12

[인천/신포 맛집] 중화루 – 유니짜장

[인천/신포 맛집] 중화루 – 유니짜장 (한국식)짜장면은 1900년쯤,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었던 공화춘이란 중국집에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공화춘이 짜장면을 만든 원조인지, 이름을 알린 원조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그 당시는 중국집이 아니라 청요리집으로 불렸는데, 현재 공화춘은 없어지고 짜장면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공화춘이라는 중국집이 현재 차이나타운에 있긴 하나, 짜장면의 시초 공화춘과는 관계가 없다.오히려 원조 공화춘의 후손이 하는 중국집은 신승반점이라고 따로 있다.어떤 사연이 있었는 알 수 없으나,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할 것이다.하여튼 인천에 온 만큼 짜장면은 먹고 가야겠는데 오늘은 담백하고 고소함이 있는 유니짜장을 먹기로 한다.근처 유니짜장으로 유명한 곳을 찾다가, 차이나타운에서 조금..

[인천/신포 맛집] 신포닭강정 – 닭강정 (포장)

[인천/신포 맛집] 신포닭강정 – 닭강정 (포장) 인천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가??차이나타운타운 덕에 짜장면이 떠오르지만, 그 외에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미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냉면, 물텅벙, 밴댕이 정도 더 생각나려나?이렇듯 인천음식을 물으면 답을 못하지만,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이 몇개 있다.아까 말한 (한국식)'짜장면'은 인천 공화춘에서 시작되었고, 분식점에서 빠질 수 없는 '쫄면'도 인천이 시초다.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닭강정'도 닭전이라는 이름으로 인천에서 시작됐다는 설이 유력하다.그리고 닭강정하면 고유명사처럼 '신포'가 떠오른다. 신포닭강정 할 때 신포는 신포시장을 의미한다. 새롭게 정비해서 그렇지 역사가 오래 된 시장이다.(쫄면과 닭강정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오늘 소개할 '신포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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