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삼립] 뉴욕치즈케익
식사가 허전하게 끝났을 때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케이크을 먹는다.
그럴 때마다 카페에 갈 수 없으니, 대형할인점이나 창고형 마트에서 파는 냉동 케이크을 미리 사 놓는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삼립에서 다양한 냉동 케이크가 나왔다.
덕분에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 할 수 있다.
삼립에서 냉동빵을 전략화 하고 있는지 많은 종류의 냉동빵이 있다.
슈, 베이글, 케이크에 와플 까지 보인다.
(삼립 냉동 슈 도 적당히 녹히면 편의점 슈보다 낫다.)
3~4입 먹으면 없어질 크기다.
커피에 입가심만 하기에는 오히려 좋을지 모르겠다.
영양정보 이다. 케이크라 콜레스테롤이 꽤 있는 편이다.
비닐이 케익를 보호하고 있다.
포크는 케익 밑에 있다. 처음 먹었을 땐 포크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다.
하단부 빵이다. 뭐 별 거 없다.
치즈가 있는 부분은 아이스크림 같아 보인다.
포크가 들어있지만, 힘도 없는 포크라 쓸모가 없다. 포크와 이쑤시개 중간 역할인가?
냉동빵이라 생각보다 단단하다. 바로 먹기는 힘들다.
단면만 봐도 식감이 느껴진다.
<가격>
2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 215kcal
나트륨 : 115mg (6%)
당류 : 11g
콜레스테롤 : 65mg (22%)
트렌스지방 : 0.3g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치즈케익을 너무 먹고 싶은데 아무리 구해도 없다며, 그때 사먹자.
우선, 삼립 냉동 빵류는 냉동상태로 바로 먹어서 맛있건 거의 없다.
먹기 전에 미리 상온에 둬서, 반쯤 녹으면 먹자. 그렇다고 많이 녹혀버리면 퍽퍽하고 조직감도 없어진다.
(그렇게 맛있는 빵도 아닌게...먹기 참 귀찮다.)
뉴욕치즈케익도 동일하다. 살얼음이 표면에 생겼다 없어 질 때쯤 먹자.
근데, 그런 노력을 들일 만큼 맛있지는 않다. 걍 치즈향이나 느끼려고 먹는거다.
디저트의 가치도, 빵의 가치도 많이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나왔을때 보다 치즈향이나 전체적인 상태가 하향 된 거 같다.)
디저트로 혼자 먹더라도, 절대 누굴 대접할 때는 내놓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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