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음식 ]

[관악구/봉천동,신림동 배달] 흑룡강성 – 중국집,탕수육,짬뽕,우동

시베리안낙타 2019. 5. 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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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봉천동,신림동 배달] 흑룡강성 – 중국집,탕수육,짬뽕,우동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친구와 집에서 한잔하고, 다음날 해장을 위해 배달중국집을 알아봤다.

대충 배달어플 상위권 업체를 찾다가 '흑룡강성'이란 곳에서 주문을 했다.

이곳도 배달비는 없는 대신, 일회용 용기에 담겨져온다.







- 탕수육+우동 : 1.7만원 & 짬뽕 : 6500원 -

( 아마, 탕수육+짬뽕2개 2.1만원인 것을, 1개 우동으로 바꾸고 1000원 추가한것으로 기억한다. )







여긴 배달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하면 콜라를 제공한다.

1그릇은 캔콜라, 2그릇은 500ml콜라가 나간다고 한다.

( 콜라가 싫으면, 만두를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






우선 면 종류부터 살펴보자.






>>>>  우동



우선, 본인이 먹은 우동부터 살펴보겠다.






면은 일반적인 배달중국집 면이다.

살짝 퍼져서 왔지만, 용인되는 범위 안에 있다.






면 외 재료는 그렇게 풍성하진 않다.






채소는 두껍게 썰린 양파와 애호박, 청경채 등이 들어있고,

홍합은 3~4개 들어있다.






해산물은 오징어가 전부다.

그나마 진짜 오징어와 대왕오징어를 반반 사용했다.







내용물은 많이 부실하지만, 맛은 있다.

특히, 국물이 괜찮다.

많이 짜지 않고, 마늘향이 은은하게 도는게, 해장으로 딱이다.






>>>>  짬뽕




친구가 먹은 짬뽕이다.

이것도 내용물은 꽤나 부실하다.

국물만 조금 얻어먹었는데, 개인적으론 우동이 훨씬 낫다.

짬뽕은 일반 배달짬뽕보다 살짝 못한 실력이다.






>>>>  탕수육




세트메뉴에 있는 탕수육이라 양이 적을주 알았는데, 꽤 넉넉한 양이다.

성인2명이 세트메뉴를 다 먹기 힘들 정도다.








탕수육 튀김상태는 그냥 그렇다.

바삭함은 없지만, 속 고기상태는 괜찮다.

기름내나 군내가 나지 않는 부드러운 탕수육이다.







배달 탕수육 치고 나쁘진 않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뭐, 부드럽고 고기질이 나쁘지 않은 탕수육이니...딱 평타정도 하는 맛이다.





[ 배달정보 ]

영업시간 : 10:30~21시 영업

휴무일 : 연중무휴

전화번호 : 02-875-8808 / 02-875-8809

배달지역 : 관악구(보라매동 일부), 사당동

배달팁 : 배달어플 이용시 콜라(or만두)제공


메뉴 / 가격 ]

- 식사부 -

짜장면 : 5500원 / 쌀짜장면 : 7500원

짬뽕, 간짜장, 우동 : 6500원

울면 : 7000원 / 기스면 : 8000원

삼선간짜장, 삼선울면, 삼선우동, 삼선짬뽕, 해물고추짬뽕 : 9000원

차돌해물짬뽕, 홍굴이짬뽕(홍합+굴) : 1만원

굴탕면, 매생이굴탕면, 우육탕면, 사천탕면 : 1만원

해물쟁반짜장 : 1.6만원(2人)

해물볶음짬뽕 : 1.7만원(2人)

볶음밥, 짜장밥, 짬뽕밥, 우동밥 : 7000원

잡채밥, 김치덮밥, 울면밥 : 7500원

마파두부밥, 송이덮밥, 새우볶음밥, 삼선볶음밥, XO볶음밥 : 8000원

잡탕밥, 유산슬밥 : 1.3만원

- 요리부 -

탕수육 : 小 1.6만원, 中 2.1만원

라조육, 깐풍육, 깐풍기, 사천탕수육, 고추잡채 : 小 2.5만원, 中 3만원

팔보채, 유산슬  : 小 3만원, 中 3.5만원

양장피, 라조기, 동파육 : 3만원

유린기 : 3.3만원

깐쇼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 난자완스 : 3.5만원

게살누룽지탕 : 5만원

전가복, 해삼탕 : 5.5만원

- 한그릇 두가지맛 -

짬짜면, 볶짜면, 볶짬면 : 9000원

 탕짜면, 탕짬면, 탕볶밥 : 1만원

- 한그릇 세가지맛 -

탕수육+(짜장,짬뽕,볶음밥 中 2택) : 1.2만원

칠리탕수육+(짜장,짬뽕,볶음밥 中 2택) : 1.3만원


주관적 평가 ]

- 맛 :  / 요리별 맛의 편차가 꽤 있다.

- 가성비 :  / 탕수육은 양이 넉넉한 편인데, 면 속 재료는 부족하다.

- 재주문의사 : 20% / 우동은 다시 시켜먹을지도 모르겠다.


@ 총점 

@ 한줄평 : 그냥 그런 배달중국집.

딱 평균적인 배달중국집 정도 수준인데, 요리별 맛차이가 꽤 있다.

맛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 않을거 같은, 짬뽕과 우동의 차이가 많이 컸다.

우동은 만족스러웠는데, 짬뽕은...지인도 나도 영 별로였다.

국물이랑 면이 따로 놀고, 국물 자체도 내부적으로 따로 노는 느낌?

그에 비해 우동은 괜찮다.

딱 해장용 면요리로 최고다.

짬뽕과 탕수육은 그냥그랬는데, 해장용 우동은 간혹 생각나서 시킬지도 모르겠다.


주소 지도 ]

2호선 봉천역 

 

<< 주관적인 평가 기준 >>

@ 맛 = 0개 : 정말 맛없다 / 1개 : 맛은 별로다 / 2개 : 흔한 맛 / 3개 : 괜찮은 맛 / 4개 : 흠잡을 게 없는 맛 / 5개 : 환상적인 맛

@ 가성비 = 0개 : 돈 아깝다 / 1개 : 가성비는 별로다 / 2개 : 흔한 가성비 / 3개 : 괜찮은 가성비 / 4개 : 흠잡을 게 없는 가성비 / 5개 : 환상적인 가성비

@ 총점 = 1개 그냥 식당 / 2개 같은에 살면 먹을 만한 식당 / 3개 같은’(기초가치단체)에 살면 먹을 만한 식당

( 3개는 추천 )


[ 주문정보 ]

현재까지 [ 1 ] 회 주문 함. / 계산은 [ 본인과 일행 ] 이 직접 함. / 배달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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