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편의점

[GS25 편의점/디저트] 로얄티라미수 - 빵

시베리안낙타 2017. 11.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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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디저트] 로얄티라미수 - 빵


커피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커피와 같이 먹는 디저트 시장도 커지고 있다.

프랑스의 마카롱, 영국의 브라우니 등 커피와 어울리는 많은 디저트가 있지만,

커피 자체를 디저트화 시킨 건 티라미수가 유일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맛 빵을 먹는건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티라미수 자체의 부드러움과 크림치즈의 풍미는

충분히 커피와 잘 어울린다.

시장이 커지면 기업도 반응을 하는 법, GS25편의점에서는  자체브랜드로 다양한 디저트겸 빵을 출시 하고 있는데,

그 중 커피와 잘 어울리는 '로얄 티라미수'를 살펴보자.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로얄티라미수 - 3200원]

편의점음식이며, 크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가격이다.


일회용 숟가락이 들어있어서 먹기 편하다.


투명한 비닐에 영양정보가 적혀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비주얼은 상당히 좋다.

커피가루색과 금색 그릇이 잘 어울린다.


위에 올라가있는 크림의 무늬도 식감을 돋군다.


티라미수는 역시 아메리카노와~!


크림이 은근 많다.


빵, 커피가 적셔진 빵, 크림, 커피가루의 순서로 되어있다.


빵은 그냥 그런데, 크림의 맛이 조금...느끼하다.


커피가 일정하게 뿌려져있지 않다. 흥건하게 적셔진 부분도 있고, 너무 없는 부분도 있다.


먹을수록 느끼해진다.


더는 못 먹겠다.


보기에는 1번에 다 먹을 양인데, 싼맛나는 크림 덕에 나눠 먹어야겠다.

나중에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땡기지 않아서 버렸다.


[ 가격 ]

32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성분 ]

중량 : 140g

열량 : 443kcal

탄수화물 : 44g (14%)

당류 : 33g (33%)

단백질 : 6g (11%)

지방 : 27g (50%)

포화지방 : 15g (100%)

트랜스지방 : 0.7g

콜레스테롤 : 215mg (72%)

나트륨 : 200mg (10%)

 

[ 주관적 평가 ]

별점

한줄평 : 이건 티라미수도 먹음직한 빵도 아니다.

다시 먹을 일은 없을거다.

맛이 좋으면 비싸도 상관 없을건데, 비싸고 맛도 없으니 화가난다.

싼티 나는 크림이 정말 가관이다. 입천장과 혀에 남는 기름짐이 너무 싫다.

차라니 생크림케잌이 나오기 전, 90년대 먹던 기름케잌이 더 낫겠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듯?2개 : 훨씬 저렴해야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더 비싸도 사 먹는다, 5개 : 2배의 가격이라도 다시 먹을 듯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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