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홍대 카페] 인야(Yinya) – 중국차(홍차,흑차,백차),빤지 요즘은 음료하면 커피나 과일주스를 많이 떠올리지만,차나무 잎을 먹는 차(tea)가 음료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한다.간혹 녹차 티백을 먹긴 하지만, 커피의 강세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차는 멀어지고 있는듯하다.맛도 맛이지만, 다도니 차도니 하는게 진입장벽을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오늘 소개 할 곳은 중국차를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 '인야'다.원래 신촌에 있었는데, 동교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촌에 있을때는 건물도, 내부도 칙칙한 느낌이 강했는데매장을 옮기면서 분위기가 확 변했다.(개인적으로 내부 분위기가 너무 밝아져서...신촌 있을때의 밝기가 좋았다.) 가장 무난한 홍차를 먹었다. (7000원)커피에 비하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