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맛집] 에찌에찌 – 탕수육 전문점 (배달) 간혹, 아주 간혹, 1년에 1~2번 정도 탕수육만 먹고 싶을때가 있다.그럴때면 중국집 탕수육을 시켜먹으면 되지 않냐는 말이 있는데, 중국집 배달 탕수육은 맛이 없다.중국집마다 탕수육의 편차는 크지만, 보통 고기보다 튀김옷이 더 두껍고 소스를 부으면 따로 논다.그게 싫어서 찍먹으로 먹다보면 거친 튀김옷에 입천장을 다치는 일도 다반사다.튀김 자체의 상태가 별로다 보니 조금 먹다보면 금방 질리고 만다.그런 악순환을 몇번 격다보면 중국집에서 탕수육 만 시켜먹는 일은 없어진다.그런 점을 간파해서일까 일면 탕수육 전문점이란 곳이 여러곳 생기고 있다. 반신반의하며 몇 번 시켜봤는데,배달치고 만족스러운 탕수육이 왔다. 그 이후 종종 이용하고 있는 탕수육 전문점 '에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