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카페] 카페38.5(삼십팔쩜오) - 아메리카노,카페라떼,페츄,바게트 ( 오션뷰와 항구의 전경이 아름다운 카페 ) 10여년전, 필자의 학창시절만해도 영도에 대한 인상은 매우 좋지 않았다. 마치 뉴욕 할렘의 부산버전 느낌이랄까? 하지만 삼진, 고래사와 같은 어묵 열풍을 시작으로 영도의 이미지는 많이 변하고 있다. 특히 영화 '변호사'에 나온 흰여울문화마을을 선두로 관광자원이 발달하면서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한 곳으로 급부상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영도출신 부잣집 유학파 젊은이들의 투자와 개발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정확한건 모르겠다.) 이렇게 영도가 발전 하면서 가장 많이 생긴 곳이 바로 카페다. 영도와 부산항만의 오션뷰가 매력적인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한국해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