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 5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돈지루(돼지된장야채탕)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돈지루(돼지된장야채탕)( 퀄리티 좋은 다양한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작년에 이어 다시 야끼무라에 관한 리뷰를 남긴다.신림역 주변에 괜찮은 술집, 특히 일식주점이 많지 않은점도 있지만, 야끼무라의 소스가 술안주로 좋아서 종종 찾게 된다.모텔이 많은, 나름 조용한 골목에 있는 술집이지만, 피크타임에 가면 사람으로 넘쳐난다.이 곳은, 일본식 꼬치구이인 야끼도리와 주인장만의 특색있는 탕이 주력메뉴이다.꼬치구이와 소스는 항상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데, 탕은 종종 바뀌는 거 같다. 테이블은 5~6개로 그리 크지 않은 술집이다.일식주점이지만, 과하게 일본풍을 내지 않았고, 내부 불빛도 밝은 편이다.그런 분..

[신대방역/신대방 포장마차] 원조닭꼬치 – 닭꼬치

[신대방역/신대방 포장마차] 원조닭꼬치 – 닭꼬치 서울 교통의 핵심인 지하철 2호선은 한국 유일의 순환선이다. (덕분에 필자 같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2호선을 1바퀴 이상 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순환선이라 한강을 2번 건너게 되고, 도림천과 중랑천도 피하다 보니, 지상구간이 4번 정도 있다. 그 중, 도림천 위를 지나는 신대방역~대림역 사이에는 지상화로 인한 재밋는 구조가 있다. 바로 신대방역의 포장마차촌이 그것이다. 지하철 역 주변 포장마차 촌이라면 흔히 접하는 풍경 같지만, 신대방의 포장마차는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지하철역사 바로 아래에 포차들이 줄지어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의 지상구간과 도로가 수직하게 교차하면서 도로 옆에 있는 포차가 마치 지하철역사 아래에 있는 것 같은 풍경을 만든..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명란계란탕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명란계란탕( 괜찮은 야끼토리와 시원한 명란계란탕을 먹을 수 있는 일본식주점 ) 간단한 맥주 안주로 꼬치구이 만한게 없다. 양이 많지 않으니 배에 부담도 가지않고, 나름 요리에 속하는 음식이라 맛도 있다. 짭짤한 양념이 시원한 맥주와 만나면 '단짠'부럽지 않은 콤비가 된다. 한국식 꼬치구이와 비슷한듯 다른 일본식 꼬치구이인 야끼토리(야끼도리)의 경우, 간장베이스 양념에 숯불향이 잘 입혀져서 사케와도 찰떡궁합이다. 야끼도리는 굽다는 의미의 일본말 '야끼'와 닭을 뜻하는 '도리'가 결합 된 말로, 닭꼬치를 의미한다. 시작은 닭으로 했지만, 소와 돼지 내장도 굽고 하면서 야끼도리의 범위는 넓어졌다. 요즘은 꼬치구이를 야끼도리와 같은 의미로 사용해서, 뭐든 꼬치..

[신림역/신림 푸드트럭] 청년닭꼬치 (포장)

[신림역/신림 푸드트럭] 청년닭꼬치 (포장)( 야식이나 안주로 먹기 좋은 닭꼬치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사거리에는 포장마차가 많다.가장 많은 곳은 7번 출구 쪽으로 야간에 가면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노점상이 줄지어 있다.그 외에 6번 출구에는 토스트를, 4번 출구는 30cm닭꼬치를, 2번 출구 쪽에는 핫도그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각 출구마다 성향이 다른 것인지, 노점 나름의 룰이 있는지 포장마차의 위치나 메뉴는 항상 고정되어있다.헌데, 몇 달 전부터 못 보던 노점이 보여서 한번 찾아가 보았다. 닭꼬치만 판매하는 '청년닭꼬치'라는 푸드트럭으로 신림역 5번과 6번출구 사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영업중이다. 닭꼬치치고 가격은 나쁘지 않다.기본,소금,핫의 일반닭꼬치와 치즈,..

[신림역/신림 술집] 신림닭꼬치 – 꼬치구이,치킨가라아게

[신림역/신림 술집] 신림닭꼬치 – 꼬치구이,치킨가라아게( 직화 닭꼬치에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패션문화의거리 맛집 ) 술이나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배부름이 싫을 때가 많다. 밥을 먹은 후나 반주 후에 술을 마시면, 꽉 찬 배 때문에 술맛마져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소주를 마신다면 그런 배부름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은데, 맥주를 마신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럴때는 안주의 선택이 중요하다. 적은 양에도 입을 씻어줄 강함을 가지면서도, 맥주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는 적당함을 가져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게 노가리나 오징어와 같은 마른안주이고, 그 만큼은 아니지만 맥주와의 어울림에는 더 나은게 꼬치구이라고 생각한다. 꼬치구이 중에서도 닭꼬치 만큼 맥주와 잘 어울리는게 없는데, 신림역에 괜찮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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