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맛집] 빈스빈스 – 카페, 와플, 커피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항상 광안리에 간다.조용한 평일 오후,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음악과 커피를 즐기면 휴양지에 온 기분이 든다.수년을 넘게 봐온 광안대교지만, 묵직하게 수평선 위를 지키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다.보통 2층 카페 테라스에 홀로 앉아 조각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이날은 와플을 좋아하는 누나와 함께했기에 와플 전문점(?)인 '빈스빈스'에 갔다.(삼청동 본점에서 처음 빈스빈스 와플을 먹어 본 누나가 맛있다며 추천하던 때가 생각난다.몇 년 지나지 않았는데, 프렌차이즈로 상당히 커졌다. 하지만, 난 이 날 처음 빈스빈스 와플을 먹어봤다.) 다음 로드뷰에서 가져온 외관사진이다.2층에 위치해서 광안리해변을 보기에 나쁘지 않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