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고시촌 술집] 황해도빈대떡 - 민속주점:모둠전 ( 38년째, 녹두거리를 지키고 있는 전 전문점 ) 고시촌에 사는 지인을 만나게 됐다. 술 한잔 하려는데, 안 와 본 사이 고시촌도 많이 변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됐다. 이왕이면 추억팔이도 할 겸, 가봤던 곳을 방문하는게 좋을 듯해서, 예전에 종종 방문했던 '황해도빈대떡'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황해도빈대떡'은 오랜시간 녹두거리를 지키고 있는 민속주점으로, 어르신의 전 굽는 스킬이 정말 예술 같은 곳이다. 고시촌인 만큼 가격도 저렴해서, 대학생이나 고시생은 물론이고 동네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황해도빈대떡은 신림동 고시촌 녹두거리에 있다. 1993년에 개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