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맛집 ]/북서 지역

[공덕 맛집] 마포정대포 – 갈매기살

시베리안낙타 2017. 4. 1. 06:56
반응형

[공덕 맛집] 마포정대포 – 갈매기살


마포는 확실히 맛집이 많다.

뭔가 여의도와 종로가 섞여있는 분위기다.

먹자골목도 많고, 족발골목, 전골목 등 먹거리 천지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 될 정도다.

그 많은 식당 중, 갈매기살과 계란불판 인기의 시발점과 같은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마포갈매기의 선구자 '마포정대포'에 방문했다.


자리를 잡으면 불판 주변에 계란물을 부어주신다.

간이 되어있지 않으니, 파채와 김치를 취향껏 계란물에 넣어두자.

계란물은 추가되지 않는다고 한다.

 

<메뉴/가격>

갈매기살 : 1.2만원 (200g)

돼지껍데기 : 7000원 (3장)

돼지갈비 : 1.2만원 (200g)

삼겹살 : 1.2만원 (200g)

 

<영업시간/휴무일>

11 ~ 02시 영업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친한 사람들과 신나게 떠들면서 갈매기살에 술잔 기울이는 집.

(안 친한 사람과는 불편할 수 있다.)


술이 들어가는 집이다. 조금 비싼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계란구이로 달래 본다.

테이블이 작아서 4명이 가면 비좁다. 밥보다는 술안주로 찾는게 좋을 것 같다.

갈매기살은 잘못하면 비린데, 강하지 않은 양념으로 냄새를 나름 잘 잡았다.

다만, 넓은 홀과 배기시설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빨리 빠지지 않아서 불편하다.

사람이 많아서...시끄럽다.

 

<주소/지도>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5,6,호선 공덕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