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라면

[컵라면/오뚜기] 컵누들 '마라볶음쌀국수'

시베리안낙타 2018. 5. 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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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오뚜기] 컵누들 '마라볶음쌀국수'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동남아풍 라면의 새로운 바람, 오뚜기 컵누들 쌀국수 시리즈.





오늘은 4가지 맛의 3번째 리뷰이다.





컵누들 쌀국수 시리즈는 2개의 국물라면과 2개의 비빔(볶음)라면으로 되어있다.

국물라면에 이은 첫 볶음라면 리뷰는 마라볶음라면이다.





 마라볶음 쌀국수는 동남아풍이라기 보단 중국 사천식 같기에 더 궁금해진다.





이번에도 원재료와 주의사항부터 살피고 가자.





영양정보와 조리법도 빠질 수 없다.

나트륨은 일일권장량의 30%정도 되고, 지방은 매우 낮은 편이다.





속재료는 면, 액체스프, 건더기스프 3가지로 되어있다.





면은 쌀국수 시리즈의 국물라면과 비슷하지만, 넓기가 더 넓어 보인다.





건더기는 고추, 청경채, 소고기후레이크 등이 있다.





이제 조리를 시작하자.

면 위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표시선까지 끓는 물을 붓는다.





3분 정도 익힌 뒤, 뚜껑에 있는 구멍을 통해 물을 버린다.





익은 면과 건더기에 액체스프를 넣는다.





이제 잘 비벼주면, 마라볶음 쌀국수가 완성된다.





뭔가 찬온도가 더 잘 어울릴 거 같은 비주얼의 마라볶음면이다.





면은 컵누들 베트남쌀국수나 똠얌꿍에 비해 2배 정도 되는 넓이다.





'마라'는 얼얼하게 매운 맛이 특징인데, 얼마나 잘 살렸는지 먹어보자.





흠...역시 컵라면의 한계인가 보다.

마라볶음이라고 할 정도의 마라 맛은 없다.


1. 오뚜기 컵누들 '팟타이 쌀국수' 리뷰보기 (클릭)


2. 오뚜기 컵누들 '똠얌꿍 쌀국수' 리뷰보기 (클릭)


3. 오뚜기 컵누들 '베트남 쌀국수' 리뷰보기 (클릭)



[ 가격 ]

13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조리법 ]

1. 뚜껑을 개봉 후 면 위에 건더기스프를 넣는다.

2. 끓는 물 200ml (컵 표시선 까지)를 부어준다.

3. 뚜껑을 덮고 3분 후 뚜껑 구멍을 통해 물을 버린다.

4. 액체스프를 넣고 잘 비벼 먹는다.

 

[ 주관적 평가 ]

별점

한줄평 : 이 라면은 지향하는 봐를 모르겠다.

우선, 중국집이나 양꼬치집에서 파는 마라볶음, 마라샹궈, 마라탕을 생각하고 먹지마라.

많이 동떨어진 맛이다.

맛도 맛이지만, 혀가 화하고 마비 될 듯한 마라의 맛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매운맛이 강한 것도 아니다.

같은 온도라면, 시중에 파는 비빔라면이 더 매울지도 모르겠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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